이 문제는 @썬업 님께서 직접 나겜 게시판에 사과를 하던 해명을 하던 반박을 하던 글 남기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아무런 언급도 없다면 이문제로 나겜측에선 계속 물고 늘어질겁니다.

이미 관련 글이 비공개 설정이 됐는데 해명 요구를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뭔일 있나요?

이 문제는 @썬업 님께서 직접 나겜 게시판에 사과를 하던 해명을 하던 반박을 하던 글 남기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아무런 언급도 없다면 이문제로 나겜측에선 계속 물고 늘어질겁니다.

본인도 요구하실거면 나겜 게시판에 와서 글쓰시지 그러셨어요?

모두가 분위기 변화에 다들 아쉬운 상황 속에서, 아쉬운 마음에, 아쉬운 말들을 꺼내가며

서로를 대상으로 감정적인 언행들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요.

털어놓으면 서로 격돌하고, 얽히고 꼬여서 어디가 시작점일지 모르는 싸움이 되고

침묵하자니 민감한 곳은 더 쓰라려 날카로운 비아냥만 더 커져가고

다들 원하는 것이 다르니 각자 입장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게

참 힘들거라고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한 자리에 곳 같이 있게 될 분들이실텐데, 서로 어떤 것들이 아쉬운지 알아가며

서로 각기 다른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지않나 싶네요. 

너무 교과서 적인 생각에 이상적인 마음이지만요. 

젖과 꿀이 흐른다던 곳에, 다 타버린 팝콘만이 가득하네요. ㅎㅎ

썬업님이 일단 언급하시기에 현재는 나겜쪽에 나와 근무하고 있다고 하셨고...

오늘 공지에서 알수 있듯이 매일 혹은 1주에 수차례 ITCM, 나겜 운영진 통합 회의를 하는것으로 보아..

나겜쪽에 해명요구글을 쓰셔도 결국엔 나겜 운영진분들이 회의에서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군요.

굳이 여기까지 옮겨와서 쓰지는 않아도 돼 보입니다.

나겜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나겜이 홈그라운드니 당연히 그쪽에서 이야기를 하는게 맞겠죠.

뭔 일인가 싶어서 일하다가 나겜자게 가봤는데

제가 쓴 댓글도 퍼가서 신나게 조롱하고 계시네요.

며칠 전 운영자 야근시킬라고 "썬업만!세!" 놀이하느라 생긴 드립으로 장난 친것인데

저는 어느새 운영자 찬양하는 사람이 되어있군요 ㅋㅋ

할인게시판 문제로 운영자 앞에서 뒤에서 비판하고 다니던 사람이 저였는데 말입니다.

홀챔스랑 롤러와는 일 할때도 챙겨보려고 노력하는 나겜티비 5년 넘는 시청잔데

지금 기분은 말이 아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