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지언정 표현이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웃긴일도 아니라고 보구요.

지적하신 ㅋㅋㅋㅋ 삭제하였습니다 :)

^^ 웃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없는것은 아닙니다.
아마 다들 각자의 상황에서 각자의 명분으로 격앙되어 이야기하고 계시지만...

며칠...혹은 몇주...지나고 나면...
몇분은 여기에 더이상 안 오시고 몇분은 신경끄고 예전처럼 지내실겁니다.

어.. 그러고보니 애초에 댓글남긴게 좀 웃겨서 단것인데 다시 수정해야겠군요.

이 댓글의 목적과 비슷해 보이네요 ㅋㅋㅋㅋ

ITCM의 기존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하되, 나이스게임TV 기존 회원분들 역시 공감할만한 주요 내용만을 선별

이 부분에 대한 논의입니다. 정확히는.

나겜 이야기는 음슴체, 그리고 정치 이야기 허용... (이건 세세하게 따지면 표현의 자유까지 넘어가기도 합니다) 인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서로가 공감이 가능할 것인가... 의견 수렴이 되는가... 라는 측면에서 이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지금 논의는 불필요하다 생각듭니다.
저 또한 그부분이 어찌되는건지 의문이지만 일단 운영자분께서 이러하다 하셨고
후에 논의 한다 하였습니다.
운영자분들께서도 열심히 상의하고 이런 결론을 내리셨을텐데 너무 몰아붙이기만 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일단 아직 결정난건 없다는거죠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물론 지금 논의가 불필요하다는 생각은 ITCM 유저기에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생각이라고 이해합니다. 어차피 지금 규정 그대로 가도 불편한 거 없으실테니까요. 반대의 경우라고 생각해보심은 어떨까요

이노님은 규칙을 명확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운영진들도 앞으로 무슨 사건이 벌어질지 모르는데다 이래 저래 일이 많아서...
"규칙 논의고 잣이고 지금은 이게 더 급해" 라고 다른 일에 온 힘을 쏟고 계실지도 모르는 일이고...

규칙을 명확히 한다고 해도 한동안 게시판에서 다툼은 끊이지 않을겁니다.
그때 그때 상황마다 잘 중재하고 선례를 남긴다면 그것이 차차 통합 커뮤니티의 규칙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 나겜의 상황이 바로 4001님께서 말씀하셨듯 상황마다 잘 중재하고 선례를 남긴다... 라는 부분이라서요.

저 또한 말씀하셨듯 초기에는 규정 없이 진행하다가 유저들의 반목이 생기면 판결을 내리고 선례를 남기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올라온 공지대로 ITCM 규정을 "베이스로" 나겜 기존 회원들 또한 공감할만한 내용만 뽑아쓴다면 애초에 이 규정 자체가 갈등의 뿌리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규정 자체를 전부 없애라는것도 그리 좋은 답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없애라! 하는 주장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4001님 말씀대로 이래도 다툼 저래도 다툼이라면 리셋하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어서 남겨본 댓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양립 불가능한 두 사이트의 아이덴티티를, 홀스님은 한 지붕 두 가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양립 가능하다는 듯이 말씀을 하셨었죠.

근데 정작 ITCM의 규정에서 나겜 기존 회원들 또한 공감할만한 내용만 뽑아서 쓴다면, 나겜 기존 회원들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규정이 만들어지던가, 반대로 ITCM 회원분들의 반발만 커질 것이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cvxHcAetUrY&feature=youtu.be&t=4m30s

방송사의 특성상 특별한 공지 없이 방송으로'만' 말씀하신 건지는 알수없으나...
통합이야기가 오갔던 초기에는 '한지붕 두가족' 이었다가 추후에 바뀌었는지도 모르죠.
그러나 그런 여기 계신분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니 여기서 이야기 하시기보단 홀스님께 따져 물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충분히 이야기 하고 계신걸로 보이지만요. 피드백이 없을뿐...

또한 규정에 관한 내용들도 각각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에 달린 댓글들로 충분히 의견 취합을 하고 계시다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사이트 유저들끼리 어느정도 의견 조율이 가능할 것인가 라는 부분이 남는데...

혼자 외롭게 사투중이신 NGTVINNO님이나 지금 이야기하고 계신 ITCM 유저들도 각 사이트의 대표성을 지닌 분들이 아니기에 저희 끼리 의견을 취합해서 어떠한 결론을 낼 수도 없습니다.

이미 서로 충분한 의견 피력은 된듯 보이니 이쯤에서 마무리 하시는 것도 괜찮아보이네요.

말이 길어지면 쓸때없는 말이 늘어나고 쓸때없는 말이 꼭 문제를 일으키거든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홀스형 혹은 나겜 직원의 글이 올라오거든... 이어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대표성은 없지만 하나의 민의로써 그 가치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논의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일정 부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하시는 대로 나겜에 활동하시는 분들에서 더 반발이 심한 방향으로
규칙이 잡히고 그것이 오래 계속 유지된다면 결국 그 쪽 분들의 이탈이 심해질 것입니다.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통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의 줄어드는 일이니...

그런 것을 기존 두 커뮤니티 운영진이 바라지는 않을겁니다.
작지 않은 두 모임을 운영하셨던 양쪽 운영진이 당장 정답은 안나와도
계속 노력해주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