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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PC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PC 시장이 장기 불황에 허덕이고 데스크톱PC와 태블릿PC의 판매량이 감소세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선전이라 할 수 있다. 올초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3개월 간 베어본을 포함한 미니PC의 판매량이 2년 전인 2013년 1월과 비교해 무려 275%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지사장도 지난 1월 브로드웰 기자간담회에서 "미니PC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놀라울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CPU가 갈수록 저전력, 고성능화 되어가고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강화됨에 따라 미니PC의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손바닥 만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성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기존 PC 시장을 대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십 수년 동안 큰 빛을 보지 못했던 미니PC가 이제야 비로소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데스크톱PC나 일반 조립PC 시장의 규모에 비하면 작은 수준이지만,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2015년이야 말로 PC 시장의 주류로 올라서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로라하는 PC 제조사들도 적극적으로 미니PC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많은 업체들이 도전장을 던지기는 했지만, 시장의 규모도 워낙 작았던데다 노트북이나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 밀려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실제로 판매량이 늘고 있음을 알리는 데이터들이 속속 공개되고, 여기저기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인텔 등 반도체 회사를 비롯해 델, HP, ASUS, 기가바이트, 조텍 등 글로벌 PC 업체들도 저마다의 개성을 더한 미니PC를 출시하며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춘추전국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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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트렉스 컨버전스 사업부 김용록 본부장(좌)과 정효종 부장(우)

그 중에서도 에이수스(ASUS)는 최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미니PC '비보(VIVO)' 시리즈를 내놓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ASUS 미니PC의 국내 유통사인 모트렉스의 컨버전스 사업부 본부장 김용록 상무와 일문일답을 통해 ASUS 미니PC의 특징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모트렉스(MOTREX)는 어떤 회사인가?

2001년 설립한 모트렉스는 자동차 관련 용품으로 시작해 단 3년만에 천만불의 수출액을 달성했고, 이후 망 분리와 가상화, 빅데이터 엔진 개발 등 IT 솔루션 사업에 진출해 큰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교육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 및 디지털사이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 미국,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등 여러 국가에 법인을 설립,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약 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고, 매출액이 약 1400억원에 달할 정도로 건실한 중견 기업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PC 유저들에게 모트렉스라는 회사가 PC 제조사인 에이수스(ASUS)와 손을 잡고 일하는 것에 대해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것이다. 모트렉스에서 생산 및 유통하는 제품들의 상당수가 기업용 시장을 타켓으로 했던 터라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비록 모트렉스가 PC 하드웨어를 유통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그간 충분히 해왔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오히려 다양한 분야를 접해왔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미니PC를 알릴 수 있다. 일반 유저들은 물론 여러 분야의 기업 고객을 유치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이러한 모트렉스만의 인프라는 비단 ASUS 미니PC의 판매량을 늘릴 뿐만 아니라, 미니PC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규모를 키우는데 많은 보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계기로 ASUS의 제품을 유통하게 됐고, 소비자들의 반응은?

ASUS 비보 (VIVO)를 처음 봤을 때 그저 놀랍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세련된 디자인에 작은 크기, 높은 성능과 확장성, 부가적인 기능들까지 그동안 생각했던 미니PC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는 제품이라 생각됐던 것이다. 이어 샘플을 받아 사용해 본 후 더 큰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발열과 소음이 거의 없었고, PC라면 당연히 있을 것이라 여겼던 진동조차 잘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 조용하다 보니 켜진지도 모를 정도였다. 거기에 전력 소모도 워낙 적어 전기 요금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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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ASUS VIVO를 처음 접한 후 시장 조사를 해보니 많은 미니PC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디자인에 특화된 제품부터 게임용 미니PC, 가격에 포커스를 맞춘 저가 모델까지 각자의 개성을 얹은 제품이 많았다. 하지만 ASUS VIVO 만큼 모든 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은 거의 찾을 수 없었다. 자화자찬처럼 들릴 수 있으나, ASUS VIVO는 그 많은 미니PC 중에서도 단연 군계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이 제품의 유통을 결정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소비자들 역시 만족도가 무척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정식으로 계약하고 판매한 지가 얼마되지 않아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음을 피드백을 통해 알게 됐다. 이는 판매처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워낙 작고 가벼운데다, 외관도 이뻐 먼저 판매 제안이 오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는 샘플을 돌렸다 회수가 안돼 애를 먹을 정도였다. 지금까지 다양한 IT 제품을 다뤄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타사 미니PC와 차별화된 ASUS VIVO만의 특징은?

우선 육안상으로 보여지는 모습부터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물론 디자인이야 주관적인 부분이기에 좋다 나쁘다를 논하기는 어렵겠지만,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메탈 커버는 ASUS VIVO를 단순한 PC가 아닌 가전의 일부이자 인테리어의 소품으로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참고로 메탈 커버는 수려한 디자인 외에도 발열을 억제하는 역할까지 해준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다.

스펙에 있어서도 단연 최고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다. ASUS VIVO는 구매자의 다양성을 고려해 보급형부터 고사양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이 중 고사양 제품에는 고성능 CPU 및 GPU가 탑재돼 온라인 게임 등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듀얼 스토리지 디자인으로 때에 따라 저장 용량이나 속도를 높일 수 있어 게이밍PC 및 HTPC, 홈 서버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또한 OS가 포함돼 있어 초보자도 번거로운 과정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원격 A/S를 지원하기 때문에 고장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저발열, 무소음, 저전력이야말로 ASUS VIVO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한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PC가 켜져있다는 사실 또한 깜빡할 때가 있을 정도다. 이밖에 전력 소모가 워낙 적어 일반 가정집은 물론이거니와 장시간 PC를 돌리는 일이 많은 산업 현장에서 특히 제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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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 VIVO VM42'는 높은 성능과 확장성은 물론 듀얼 스토리지까지 지원해 홈 서버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또한 타사의 미니PC들은 대부분 하드웨어적인 특징만을 갖고 있는데, ASUS VIVO는 여기에 소프트웨어까지 결합해 활용도를 2배로 늘렸다. 먼저 외부에서 PC를 조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고(Cloud GO!)' 기능과 파일을 변환하거나 무선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 고(Wi-Fi GO)'기능을 갖고 있다. 여기에 4K UHD 영상 재생이 가능해 거실에서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쓰기 적합하고, 터치 모니터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등 기존 미니PC의 영역을 확실하게 넓혀주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ASUS는 미니PC 외에도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모니터, 게이밍 기어 등 PC와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직접 생산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 이는 완제품PC를 만드는데 있어서 상당한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단순히 하드웨어를 결합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합쳐진 하드웨어에 ASUS만의 소프트웨어를 입힘으로써 소비자들이 원하는 진짜 PC를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본다.

일각에서는 ASUS VIVO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가격이 아닌 가치를 봐주었으면 한다. 2월부터 모트렉스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제 막 1달이 됐지만 판매량이 상당히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본 제품을 구매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는 피드백을 주고 있다. 물론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ASUS코리아와 모트렉스는 이러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연구에 매진해 추후 제품 개발에 활용할 생각이다.

어떤 유저를 공략할 것인가?

딱히 공략의 대상을 정해놓은 것은 아니다. ASUS VIVO의 쓰임새를 일부 계층으로 한정하기에는 너무 많은 기능과 라인업이 존재한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보급형PC를 찾는 주부나 노년층을 포함해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쓸 수도 있다.

또한 작고 아름다운 디자인 탓에 HTPC용으로 쓰기에도 적합하고, 고사양 제품의 경우 홈 서버나 NAS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PU가 탑재된 일부 모델의 경우 온라인 게임을 돌리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게임 혹은 고화질의 콘텐츠를 감상하는 자취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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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 VIVO PC를 이용해 4K 영상도 감상할 수 있어 HTPC로 쓰기에도 좋다

아울러 디자인을 중시하고, 고장에 대해 우려하는 여성 소비자들 역시 구매를 고려해 봄직하다. 이밖에 사양이 다소 낮은 제품의 경우 교육용PC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A/S는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기본적으로 무상 3년의 A/S 정책이 적용된다. 이는 미니PC 중에서도 상당히 긴 기간에 속한다. 여기에 전국 출장 서비스까지 지원되는 등 국내 어떤 기업과 견주어도 최상급의 서비스가 적용됐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이러한 행보는 품질에 대한 자심감은 물론 값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ASUS VIVO를 구매한 소비자들에 대한 예의라 생각했기 때문에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프리미엄 제품에는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적용되야 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A/S는 ASUS 로얄클럽을 통해 지원되는데, 기업 고객의 경우 모트렉스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큰 걱정은 없다. 워낙 불량률이 적어 A/S를 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ASUS의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특유의 안정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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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 디자인에 저전력, 저발열, 무소음까지 구현한 'ASUS VIVO UN42'

소비자들에게 한 마디

미니PC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선택의 폭도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시장의 규모가 커진다는 점에서 충분히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반대로 종류가 많아진 만큼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지기도 할 것이다. 물론 모든 유저들에게 ASUS VIVO를 구매할 것을 권하지는 않는다.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유저들은 그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될 것이며,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된다면 타사의 제품도 얼마든지 좋은 멋진 제품이 많다.

하지만 ASUS의 제품은 최고라 불리는 그들의 명성에 걸맞는 품질과 기능을 갖고, 여기에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품을 한 번 만져본 사람들은 대부분 '이래서 ASUS의 제품이 다르구나'라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가 그랬고, 많은 소비자들이 그랬기 때문이다.

아울러 ASUS VIVO에 대한 아쉬움이나 수정 요청 혹은 모트렉스에 대한 제안 등이 있다면 언제든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록 일반 컨슈머 시장에 대한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이기에 어떠한 요구든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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