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 것들이..
예전에는 죽으면서 계속 다시 도전해서 깨는게 도전정신으로 느껴져서 즐거웠는데 이제는 점점 그게 피곤하네요.
블러드본도 조금 진행하다가 보스 4마리 정도 죽이고 5마리째부터 계속 죽고 다시 도전하는 거 반복하는게
지겨워서 좀 쉬고 있고 할로우나이트도 보스전 한 10번 했는데도 못 깨면 현탐와서 하기 싫어지고..
예전에는 확실히 이런 게 적었던 거 같은데 점점 이게 힘들어집니다.
문제는 반응속도도 예전같지 않아서 점점 실력도 떨어지는 거 같고;
나이 먹으면 게임 접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지금 할 게임 밀린게 한 두개가 아닌데 진도는 안 나가고 미치겠네요. ㅠ
- 2020-04-12 00:18 여러 이야기 > 파판7 리메이크 정말 소문대로 잘 뽑혔네요. *11
- 2019-11-15 10:08 여러 이야기 > 프레이 엔딩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9
- 2019-08-24 03:17 여러 이야기 > 게임 1년 정도 쉬었다하니 좀 재미있네요. *2
- 2019-05-08 13:08 여러 이야기 > DOTA2 배틀패스 공개되었습니다. *2
- 2019-05-07 11:17 여러 이야기 > 500g SSD 지름했습니다. *4
Who's 흐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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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항상 신경쓰는 편인데.. 정신이 없어서 잘못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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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 할 때 완벽, 최고 강박증이 좀 있는데, 그렇게 안되면 더 힘들더라고요. 버리려고 하는데 쉽사리 버려지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노력하고 있네요. 못해도 즐기는게 최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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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벽까지는 아니어도 제가 정해놓은 기준은 다 하려고 하는데 요즘은 너무 피곤하네요.. 즐기는게 최고인데 쉽지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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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ㅋㅋㅋ 저도 뭐하면 되게 꼼꼼하게 다 깨는 걸 좋아했는데 점점 힘에 부쳐서 가끔은 디버그 콘솔도 사용하고 모드도 깔아보고 그러고 있네요 ㅋㅋㅋㅋ 예전엔 10번을 죽어도 직접 깼는데 요즘은 그냥 스토리만 봐도 아...겜했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지쳐버린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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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에 칼이들어와도 치트나 모드는 안 해서요.. 너무 피곤해요..ㅠㅠ 그거 써서 깨면 한 거 같지 않아서 못 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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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은 게임 많으면 게임에 집중 잘 못하고, 아 그냥 공략보고 깰까? 그냥 다음 겜 할까?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그래서 웬만하면 이제 게임 하나씩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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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그러기에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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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는 플랫포머류의 게임을 그럭저럭 했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곰손이 되어 매번 죽기만 하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갈수록 동체시력이 좋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전략시뮬레이션쪽으로 자꾸 옮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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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예 그냥 방송보면서 누가 대신 해주는게 좋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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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턴제 게임으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우리의 피지컬은 소중하니까요.
바닥 -
이 김에 히마메나 다시 시작해볼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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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떄는 록맨 1,2 편을 그냥 클리어 했었는데
(어려운 게임이란것도 다 커서 게임 커뮤니티 돌아다니다 알게됐습니다.)
최근에 에뮬로 했봤더니 "내가 이걸 어떻게 깼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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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1,2를 설마 콘솔기계 그러니까 패미컴으로 깨셨다고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어렸을 때도 그거 맨날 최종 보스전 조금 전에서 포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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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에선 쉬움난이도로 한다 하면 응애난이도라면서 무시하는 풍조가 있는데... 어쌔신크리드나 위쳐같은 성장요소가 있는 대중성있는 게임은 어려움도 할만하지만 몇몇 난이도 밸런스 조절 이상하게 된 게임들(최근 게임중엔 울펜 뉴 콜로서스)은 쉬움난이도로 자연스레 손이 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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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쉬움하면 뭔가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이 꼴이 되는 것같아서 그래도 보통 난이도로는 깨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직까지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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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가 들어서
게임이 난이도에 경로 우대를 안하면
삐집니다~~~!!!
언인스톨을 눌러서 멍석말이 해야 되요~~~ 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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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우대 ㅋㅋㅋㅋㅋ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