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기부해주신 MementoMori님께 감사드립니다.

 

슈팅게임에 가까운 좀비학살 게임입니다.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세가지 게임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모드는 총 10개의 스테이지로 이어지는 메인 미션이라고 보면 되구요.

 

 

연구소(?) 내부의 좀비를 학살하며 돌아다니다 

스위치를 작동하거나

 

 

폭탄을 설치하는등의 임무를 수행하면

 

 

이렇게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이 열립니다.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자동으로 게임이 저장됩니다. 

 

 

서바이벌이나 건 스탠드 모드는 그냥 적들이 무한히 나오는 한정된 크기의 맵에서 오래 살아남는게 전부입니다.

 

 

캠페인 모드로 시작할때의 상점(?)모습 입니다.

 

하트는 체력,

힘은 탄창 최대량

속도는 말 그대로 움직이는 빠르기

조준은 사격의 정확도입니다.

 

전작 Alien Shooter와는 조금 다른점이

전작에선 능력을 그냥 돈주고 업그레이드 했었는데, 이번엔 적을 죽여 레벨업을 하면 스킬포인트가 제공됩니다.

 

또 다른 점이라면

무기를 총 세번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작에선 초반에 얻는 무기들이 너무 약해 종국엔 후반에 얻는 무기만 사용하게 되고

해서 총알부족과 함께 게임이 단순해지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작에선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반무기도 후반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원하는 스타일의 여러 무기조합으로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 주력무기 로켓런쳐

유쾌 상쾌 통쾌

 

총알을 갈기면 총소리와 함께 탄피 떨어지는 소리

좀비가 피칠갑을 하며 쓰러지는 연출이 정말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입니다.

 

딱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맵의 구조물 사이에 낑겨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대로 좀비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작지점에서 부활하면 괜찮은데,

모든 좀비를 죽이고 스테이지 완료하러 가는길에 낑기면 날 죽여줄 좀비도 없고 그냥 리셋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