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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노래 들으며 스샷 정리하다가,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손발이 오그라지는 체험이 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재미로 읽어주세요. ㅎㅎ

 

중간의 곡은 글의 장치로 집어넣게 되었습니다. 같이 들으시면서

가사를 음미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1절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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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신참 정신차려 !

뭐? 쪼렙이라서 무섭고, 데스 쌓이는게 괴롭다고?

괜찮아 ! 그럴때마다 내가 아버지라 부르고 따르던 그 게임 고수들은 이런 말을 했었지.

한번 들어봐 ㅋ

 

 

 

Avicii - The Nights

 

 

 

1.jpg

 

Hey, once upon a younger year / When all our shadows disappeared / The animals inside came out to play

엣날 어린 시절에 / 우리 모두의 그림자가 모두 사라졌을때 / 내면의 동물들이 나와 놀았지

 

 

 

2.jpg

 

Hey, when face to face with all our fears / Learned our lessons through the tears

우리 모두의 슬픔을 머금고 마주했을 때는 / 눈물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고

 

 

 

3.jpg

 

Made memories we knew would never fade
절대 사라지지 않을 추억들을 만들었지.

 

 

 

3-1.jpg

 

One day my father—he told me / "Son, don't let it slip away" / He took me in his arms, I heard him say,

어느날은 우리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 아들아, 인생을 그저 흘려보내지 말거라 /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씀하시길

 

 

 

 

4.jpg

 

"When you get older / Your wild life will live for younger days /Think of me if ever you're afraid."

너가 나이를 더 먹어갈 때 / 네 거친 심장은 젊은 시절을 기억하며 살아갈테지  /

두려울때면 나를 떠올리거라

 

 

 

5.jpg

 

He said, "One day you'll leave this world behind / So live a life you will remember."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 어느날 너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날거란다 / 그러니 너가 추억할만한 인생을 살도록 하려무나

 

 

 

6.jpg


My father told me when I was just a child / These are the nights that never die

나의 아버지는 내가 어린아이 였을 때 내게 말씀하셨지 / 이 밤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My father told me ...

나의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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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e.jpg

 

즐거운 게임 속에, 즐거운 결과가 따라올거라 믿으렴. 그 초보 시절때의 경험을 잊지말고 그 경험을 즐기려무나

 

 

가사 출처 : 

http://m.blog.naver.com/thegall1446/220664896586

http://energeticmusics.tistory.com/2

http://be11atage.com/220715921479

 

 

이 글을 오늘도 어디선가 눕고 있을 뉴비들에게 바칩니다.

보급병도 어렵고, 배필 참 어렵네요. ㅋ;

레벨 10도 찍히지 않은 싱싱한 뉴비인데 장비나 이런건 거의 만져보지 않고

그냥 보급 상자나 뿌려주고 탄막이나 설치하는 봇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냥 재밌어요. 물론 같은 분대원들은 저 때문에 나가는 티켓 때문에

많이 답답하겠지만요. 이건 제 고질적인 실력 문제라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아

고민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언젠가 그렇게 게임을 즐기다 보면,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수 많은 경험들을 하며 자연스럽게 어느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네요.

물론 노력이 동반되야겠지만, 팀에게 트롤/짐짝만 되지 않게끔 노력하면서

게임의 본질인 즐거움을 꽉 잡고 싶습니다. 이것도 이기적인 것인걸까요? ㅋ

 

여튼 노래 가사를 곱씹어보며 사진 정리를 해보게 되었어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렇게 보이더군요. 

다들, 더운 여름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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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2016.08.02 10:29

    오오 추천 안할 수가 없습니다!!

  • profile
    리비아 2016.08.02 11:08
    정성 가득한 글은 추천!!!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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