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그냥 취미로 가끔 탱크 프라모델을 몇번 만들고 작은디오라마도 만들고 그러다가 접었었는데, 몇일 전에 아는 동생이 스톰트루퍼 프라모델 만든걸 보여주는 것을 보고 갑자기 확 다시 의욕이 살아나서 요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한 장면을 만들어보려고 작업(?)을 해보고 있습니다. 역시 작은 디오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ㅋㅋ

필요한 케릭터가 스톰트루퍼 3명, 샌드트루퍼 1명, 다스베이더 1명이고 이거에만 약 14만원, 그리고 베이스만들고, 눈 표현제 같은 것을 사는데 필요한 부가비용까지 하면 생각보다 조금 더 나가게 되네요 ㅠㅠ

이왕 시작한거 중간에 포기할 수도 없고, 이래서 이쪽 취미는 깊게 들어가면 안되나 봅니다 ㅋㅋㅋ

배틀프론트 워커 어썰트에서 저항군 신호기(사진에 있는) 를 끄기 위해 전진하는 모습을 만들려고 하는데 잘되어서 이곳에도 보여줄 수 있는 퀄리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