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6.02 01:36
돈빌려간 친구 클라스
조회 수 1070 추천 수 12 댓글 20
주작인가 싶기도하지만 주변에도 저렇게까지 싸가지 없진 않았지만
돈안갚을려고 모르쇠 일관했던일을 엄청 많이봐서 사실일거 같아요.
진짜 괘씸해서라도 좀 귀찮더라도 법원가서 소액심판청구소송 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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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런놈 빨리걸러내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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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 친구 한 명 있던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돈은 절대 안 빌려주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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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님도 저런 경험이 있으시군요.
은근히 저런사람 많더라구요. 소액빌리고 모르쇠 일관하는 사람 -
저도 회사직원에게 빌려 줬다가 팀장님에게 말해서 엄청 힘들게 받은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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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이면 안갚으면 소문나서 회사에서 이미지 겁나 안좋아질텐데 그래도 안주려하다니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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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가족한테는 돈 빌려주는게 아니고 그냥 준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앞에선 뭐도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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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가족한테는 그냥 준다고 생각해도 막상 진짜 안주면 엄청 속상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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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보니 돈받아야할게 생각나는군요
저도 겪어본지라 돈 거래는 않하려고요 -
근데 요즘 카톡 주작 어플이 많아서 저런 건 대부분 주작이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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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어플 많긴한데 저런일이 현실에서 저런일이 주변에 은근 흔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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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좀 같은 케이스 시네요.
저도 회사에서, 윗분이 3일만 쓰자고 해서 50만원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줫는데, 8개월이 지나도 안주더군요.
해서~~ 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빌려준지 1년후 애가 태어나고, 저도 필요하니, 달라고 했죠.
알았다고..-_-; 그리고 또 8개월후~ 이제는 좀 주십사 했더니~~~
왜! 그떄 이야기 안했냐!! 짜증나게!!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시더군요.
참..웃긴게, 빌려준 사람이 애걸복걸 해서 받아야 하는지...
뭐... 그렇게 해서 받긴 받았씀죠.
그 이후로 다시 빌려달라고 하길래.. 쿨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애 엄마가 제 통장 관리해서 돈이 없습니다."
요즘도 간간히 물어볼때는 있는데요. 역시나~~ 저한테는 현금이 없습니다. 라고 딱 짤라서 말해요. ㅋ 이럴떄는 결혼한게 좋을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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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진짜 적반하장인 사람 많네요
진짜 충격적인건, 그러고도 다시 돈을 빌려달라니... 무슨... 허 -
네... 저도 그때 처음 당해서, 그리고 너무 당당한 모습에 내가 잘못했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헌데..그건 아니잖아요. ㅋㅋㅋ 짭... 옛 생각하니, 갑자기 서글퍼 지네요. ㅠㅠ; -
아무래도 상대가 직장상사니 당연한 권리인데도 좀 어렵긴하겠죠... 그나저나 정말 발암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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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받기까지 암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 했다 치고~ 현재는 아예 돈 거래 안하죠.
신용 좋은 애들한테 빌려주고..(앗 사채 업자 아닙니다.) ^^ -
그러게요 발암인자네요 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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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적반하장인 사람 많네요.
거기다 직장상사라니 으 발암걸립니다. -
빌려줄 돈이없는 저는 안심입니다! 근데 왜 눈물이 나죠 ㅠㅠ
할말이 없군요...;;; 원래 가족간에도 돈거래는 하는게 아니라지만..;;;;;
저런 친구 안둔게 천만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