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그래도 국내유일 세계기업이긴 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8660086
1. 발빠른 대처
: 사실 글로벌 대기업에서 저렇게 빠른 대처는 세계적으로 찾기 힘들긴 합니다.
예전 도요타나 폭스바겐사태만 봐도 그렇죠.
잡스도 안테나때문에 곤욕을 치뤘는데도 전량회수는 안했죠.
2. 확실한 AS
: 일단 국내에서 20여년전 다른 국내기업과 다르게 확실하게 선을 그은게 삼성=AS였는데...
(삼성AS센터가면 카페간거 같죠)
정말 깔끔하긴 하네요...
삼성이 돈성이네 어쩌네 이래저래 욕을 먹어도...
확실히 세계클라스에서 자웅을 겨울만한 회사는 삼성전자밖엔 없는거 같네요.
(어찌보면 안타까운 사실. ㅡㅡ)
쪼잔한 LG나 현대차등이 좀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ps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5/2016080500417.html
현대차 급발진의 대응처방 기사
- 2017-10-13 08:53 여러 이야기 > KT인터넷 때문에 미치겠네요. ㅡㅡ *15
- 2017-07-30 17:39 여러 이야기 > 저 호주갑니다. *26
- 2017-07-15 15:55 여러 이야기 > 다잉라이트 질문입니다. *5
- 2017-07-08 08:41 여러 이야기 > 와...모두모두 조심하세요...ㅡㅡ *30
- 2017-07-04 07:16 여러 이야기 > 장터 거래지연 걸렸습니다. ㅡㅡ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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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것때문에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갔습니다. ^^
그럼에도 새거 받으면 앱을 다시 깔아야 하네 어쩌네 말이 많더군요...
이건 뭐...새걸루 준다고 해도 X랄...밧데리만 바꿔준다고 해도 X랄...
안해준다고 해도 X랄....ㅋㅋ -
이야. 생각보다 한발 더 나간 결정이네요.
이거 다음주 주식상황이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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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확실히 이제 글로벌 상위클라스 기업인건 주지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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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대로 대응 안하면 앞으로의 신뢰에 큰 타격을 받기때문에 내린 결정이겠죠
문제는 전량교체인데
리퍼를 신제품으로 둔갑할 우려가 많아 걱정인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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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응을 이딴식으로 대부분 기업들이 안한다는게 문제죠. ㅋㅋ
옥시나 폭스바겐도 제대로 대응을 안하면 앞으로의 신뢰에 큰 타격을 받는걸 뻔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저 X랄을 떨고 있는걸 보면...ㅋㅋ
리퍼는...아마 이건희 회장 20년전 같으면...그냥 다들 보는 앞에서 다 불태웠을겁니다.
ps : 전 삼성빠가 아니에요...지금 쓰는 스마트폰도 삼성/애플도 아니구요. ^^ -
플래그 쉽과 같은 모델에 엄청난 결함이니 리콜안한다면 그게 이상한거죠.
자사 얼굴이나 마찬가지 제품이니
문제는 역시 크게크게 터쳐야 대응을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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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플래그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리콜을 안하고 어떻게든 넘어가려는 글로벌 기업들이 여전히 많으니 문제겠죠. ㅋㅋ -
잘한 결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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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삼성이 갑자기 혜자기업등급이 되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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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로 '리콜'을 해주네요. 범퍼 케이스 던져줬던 아이폰 4 안테나게이트 대응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칭찬해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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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안테나게이트...(제가 당시 썼던게 아이폰4였는데)..
손잡는 부분 니네가 이상한거다..라는 말을 듣고....저게 전세계1등기업인가?? 의아했었는데...
잘못한건 지적하고, 칭찬해줄만한건 칭찬해줘야죠..
그것도 조사결과로는 100만대중 24대정도의 결함이라는데...(0.0024%)
저 정도면 왠만한 기업이면 어떻게든 퉁쳤을겁니다. ㅡㅡ -
애플이랑 많이 비교되던데
이부분은 애플보다 훨씬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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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많~~이 나은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폰도 그동안 해외에서 간간히 폭발사고가 났음에도 은근슬적 다 넘어갔는데요.. -
어떻게 생각해보면 당연한건데 그정도로 기업들의 손해 안보려는 자세는 대단하죠.
이번 경우도 사실 국내에서만 이슈가 되었다면 과연 이정도의 액션을 취했을까 의문입니다.
다분히 북미 시장을 겨냥한 리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러네요.
배터리 교체가 아닌 전량 교체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삼성 찬양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그동안 삼성이 해온짓 생각해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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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 댓글에 밝힌건데요..
삼성 찬양글은 아닙니다.
그저 이 부분'만은' 칭찬해줄만하다...(잼아저씨의 위의 댓글 정도)정도로 가볍게 받아들이셨으면 좋겠고, 이 글을 쓴 이유는 다른 기업들도 소비자 입장으로서의 이 '당연함'을 좀 제대로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옮겨줬으면 좋겠다...
정도로 너무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이셨으면 좋겠네요. ^^ -
뼛속까지 해외 브랜드 매니아입니다.
삼성 매우 싫어합니다.
삼성 이번 행동은 찬양을 해도 됩니다.
잘 했습니다.
아주 잘 했습니다.
우리나라 다른 기업들도
외국 기업들도
이렇게 고객 앞에 엎드려버리는 삼성 때문에
우리나라 시장을 이제 만만하게만 보기 어렵습니다. -
250만대니 2조5천억 ..ㅋㅋ 대표 연봉좀 까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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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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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도나 주도를 하는 시장이 아닌지라 어쩔수없는 선택일껍니다..
현상황에서 배째라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죠..
피터지는 경쟁관계에 있는 애플과 턱밑까지 쫓아온 샤오미등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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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폰 뜯어서 배터리만 교체해주는 게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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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노트7면 묻지마 새제품 교환입니다. ㅋ
전량 교체라는게 일어나는 일이긴 하네요 @_@
검색어 상위권이 갤노트7이랑 삼성전자이길래 보니
이 이야기 때문이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