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다보니 16레벨인데 경험치는 둘째 치고 자원압박이 너무 심하네요 오리진때처럼 장비레벨을 쉽게올릴수 없게 해놓은대다가 레벨당 필요재료가 비례해서 올라가버리니 그냥 딜 높은 무기 쓰게 만들고 해상전은 그냥 최종컨텐츠 느낌...

 모든 퀘스트와 전맵의 물음표를 제거하면서 꼼꼼하게 진행하니 겨우 챕터3 진행중인데 24시간 플레이에 22레벨...

 장비업에 골드만 소모되었던 전작과 달리 다른 자원이 소모되고 배도 업글해야되서 일단 장비는 줍줍해서 쓰면서 배부터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오리진때도 메인퀘만 따라가면 레벨 맞추기 힘들었는데 오디세이는 메인퀘만 따라가면 레벨업 절대 못맞추고 필수적으로 물음표 지우기, 퀘스트 노가다 해서 레벨 맞춰주면서 해야하는 구간이 계속 생길 듯 합니다

 다행히 퀘스트는 쏟아져서 퀘스트가 부족해서 레벨업 못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을 거구요

 확실히 오리진보다 컨텐츠분량이 질적,양적으로 늘어나서 플레이타임도 1.5배 이상 늘어날 것 같은데 이건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잘 만들었다고 호평받았었고 재미있게 즐겼던 오리진이 지금 다시하면 허전하다고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컨텐츠 빵빵하게 집어넣었고 공들여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반판은 노가다가 더 늘어나겠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