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017.11.02 17:30
질러버렸습니다만 지르고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조회 수 467 추천 수 7 댓글 11
얼마전에 트위치에서 플레이 방송 잠깐 보고 재밌어보여서 (특히 포토모드가 ㄷㄷㄷㄷ) 몇 일 고민하다가 확 질러버렸습니다만 갑자기 고민이 생겼습니다. 11번가에서 그냥 4.8주고 샀는데요 이게 제가 어크시리즈를 한번도 안 했고 나중에 게임 모으다가 출시 순서대로 정주행을 하려고 했는데 그걸 깜박하고 그냥 질러버려서... 역주행에 지장이 있을까봐 좀 우렸다가 나중에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그땐 또 세일 하고 있을텐데 흐규흐규... 걍 해버려도 될까요...저질러 버려...!?
그리고 제가 엑박360 패드가 있는데 패드는 어색하고 키마를 선호합니다만 패드로 겜하는 게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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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때 오리진이 그야말로 형제단(브라더후드)과 템플러의 기원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 전작을 안다면 오리진에서 오! 하는 부분이 있고 반대로 오리진을 함으로써 전작들(오리진 이후의 일들)이 재밌어 지는 약간 상호보완적이기에 딱히 플레이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또 제 주관적으로는 키마보다는 패드를 더 추천드립니다 한번 해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키마로 하셔도 되니까요 -
모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시초를 다루고 있어서
스토리 따라가려면 오히려 이걸 먼저 해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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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60패드있는데 패드로하는게 더 재밌더라구요.
메뉴에서 포인터 움직이다가 버튼 누르는곳으로가면 살짝 진동오는게 잘만들었어요. 전투야 말할것도없고 -
과거 파트는 어쌔신 기원인데, 현대 파트는 이게 뭥미? 하실겁니다.
오리진 하고나서 1편부터 차근 차근 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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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트 부분에서 인물들의 행동들을 처음 하는 분들에겐 전혀 설명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시리즈 순서대로 하는게 나아 보이지만.. 그동안 시리즈가 워낙 많이 나와버려서 처음부터 다 해보시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긴 하네요.
시간만 많으시다면 처음부터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패드가 여러모로 낫습니다~ -
과거편 자체는 아예 분리된 이야기라 전편 모조리 안해봐도 무방합니다. 현대파트 노트북에서 볼수있는 문서같은거 보면 이게 대체 뭥미? 이럴 순 있겠지만 그걸 다 외우고 있는건 진짜 어크골수팬이나 가능한 일이라... 그리고 패드 자종조준 지원되어서 패드플레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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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트가 좀 문제되긴 하지만
원래 시리즈 별로 이어지던 이야기라고 보기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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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패드로 하게 되시면 키마로 돌아가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
내닉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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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마 
Leckie57 
준이베어 
SiroCuma 
kaolian72 
GaRoD 
나태한거북이 
스토리때문이라면 오리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새로운 3부작중 첫번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