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제 방의 벽 창고(?)를 한번도 정리해 본 기억이 없더군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지금 정리를 하고있는데...
온갖 잡동사니와 안보는 만화책들 속에서 정리 한시간만에 엄청난 득템을 하고있습니다.
창세기전 3 패키지
창세기전 3 파트 2 예구(였던걸로 기억) 패키지
디아블로 2 패키지
디아블로 2 확장팩 패키지
스타크래프트 + 브루드워 합본 패키지
이스 2 주얼버전
PS 1 (전원이 안들어가네요)
파이날 판타지 7 인터내셔널판 정품
샤프 전자사전
고딩 대딩때 쓰던 가방 두개
겨울장갑 두쌍
밀봉된 키보드
보노보노 DVD셋
맥북 델미니9
대부분 잃어버린줄 알았거나 잊고있던 물건들입니다.
앞으로는 그냥 막 구겨넣지 말고 절리좀 하면서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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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임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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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아2 아직도 등록이 되나요?
굉장히 끈질기네요. -
등록하고나면 배틀넷 홈피에서 설치파일 다운로드도 되고,
레더도 아직도 주기적으로 리셋되면서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하는 사람 꽤 된다고 하더군요. -
저도 구석구석 뒤져보면 꽤 많은 것들이 튀어 나올텐데...
그게 전 무섭습니다...ㅎㄷㄷ
뭐가 튀어 나올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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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정리랑 청소 다 끝냈습니다.
득템도 득템이지만 먼자랑 쓰레기가...
쉬는날도 아닌데 이짓을 왜 하고있는지 후회되더라구요. -
샤프 전자사전 ㅋㅋㅋ 얼마전 this is police 할때 오랜만에 꺼내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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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도 지원되고 진짜 짱짱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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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플스1 첨나올당시 대단했었죠~
전원이 안들어간다면은 혹시 110v짜리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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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7 열풍때 샀던거라 비싸게 줬던걸로 기억해요.
변압기에 물려서 켜봤는데 안되더라구요. -
플스1에서 처음 철권1 했을때의 충격이란...ㄷㄷㄷ
정리 하면서 응팔로 돌아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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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 시기네요.
철권 1 나왔을때 친구가 버파 짝퉁이라고 까던게 생각납니다.
스타는 얼마전에 무료화 됐으니 제끼더라도, 디아2는 아직도 배틀넷에 등록되니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