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여섯시간 정도는 혼자했는데 또 모르는 사람이랑 협동하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여 :)

판사님 저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ㅋ....XD

시간만 더 있다면 마라톤 하고 싶습니다!!

흥..

더욱더 심해속으로 빠지고 싶습니다 ㅋㅋㅋ

아니에요! 흑 ㅋㅋㅋ

그런 것을 테스트하는게 테크니컬 테스트이죠...
그러한 현상을 당연히 겪는것이 테스터들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을 즐기려는 목적이 아니라, 유비소프트 입장에서는 서버 환경이나 게임 기술적으로 치명적인 부분이 없는지를 사전에 점검하는 테스트인 것이구요.

그러한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계시다면 직접 피드백 보내시는게 가장 반응성도 빠르고 확실할겁니다.

저도 물론 보내고 있구요.

피드백이야 이미 저 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사람들이 워낙 많이 올리는 주제다 보니.. 그런거야 유비소프트에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번 Maintenance 이후에 자기들이 수정한 매치메이킹이 맘에 드냐 안드냐를 물어보는 공지글도 있더군요.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베타 가서도 이렇게 되는것이 안좋은 국면을 맞이할 것 이라는 겁니다. 물론 클로즈 베타도 버그를 찾는 기간이긴 하나, 게임 내부 버그도 아닌 게임 한번 못하고 그저 로딩화면만 줄창 쳐다보다 나오면 NDA도 풀렸겠다... 안좋은 쪽으로 소식이 전해질까 걱정되네요

글쎄요.. 무한로딩이 걸리는 현상은 기술적인 부분인데 이러한것을 워낙 많이 올리는 주제라고 떠넘기다보면 '테스트'의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테스터 한명 한명이 심층적인 피드백을 보낼때야 이 테스트의 의미가 생기는 것은 물론, 테스터들이 그 의무를 다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즐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권한을 줄 생각은 없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치 메이킹에서 사소한 오류를 겪은것 말고는 클로즈 알파 다음인 테크니컬 테스트에서 이 정도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간편히 보여준다는 사실에 생각외로 만족했는데 (서버 문제 제외) 유독 Zsa님이 많이 겪으신 듯하네요. 방금 어제 같이하게된 호주 분들에게도 여러명 여쭤봤는데 무한 로딩 2~3번 겪은 것 말고는 별다른 매치메이킹 오류는 걸리신 적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자주 그러한 현상이 발견되신다면 본인 컴퓨터 사양과 증상을 자세히 적어서 유비소프트 피드백을 넣어주시면 굉장한 도움이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