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uk11님께 받은 히트맨 앱솔루션 클리어.
나눔해주신 cisuk11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뭔가 비밀스런 요원이야!" 라는 포스를 풍기는 히트맨 47
스팀페이지의 태그 '스텔스, 액션, 어쌔신, 택티컬'
이 태그들이 이 게임의 모든것을 설명 해 주고 있습니다.
1.줄거리
비밀 암살집단 에이전시의 정보요원이 에이전시에서 탈주합니다.
이에 히트맨 47에게 이 요원을 암살하라는 지령이 떨어지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샤워중 히트맨의 총에 맞은 탈주요원은 47에게 어떤 소녀를 부탁하며 죽게되고?
그 소녀를 둘러싼 갱 조직과 에이전시, 47을 쫓는 경찰들을 따돌리며 소녀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2. 게임의 흐름
각 챕터별로 목표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암살하던가, 어딘가의 탈출구로 탈출하기등
목표까지 도달하는 과정은 크게
1. 숨거나 변장해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죽이지 않기.
2.길목의 몇몇 경비원을 암살해 좀 더 편하게 진행하기
3. 람보, 코만도가 되어 적을 쓸어어버리기
목표가 되는 타겟에 접근 한 후에도 세가지 처리방법이 있습니다.
1. 총, 칼등으로 평범하게 살해하기
2. 타겟의 동선에 지뢰등을 설치해 손 안대고 죽이기
3. 특정 오브젝트를 작동시켜 죽이기
위 사진 외에 스샷을 찍지는 못했는데,
타겟이 노상방뇨하는 벽에 합선된 전선을 떨구어놓으면 쉬하다 감전되 죽거나
타겟이 주문한 초밥에 약을 섞으면 환각상태에서 빌딩 아래도 뛰어내리는등의 여러 연출이 있습니다.
그 외에 수집이나 경쟁요소도 존재하는데
타겟에의 접근방식이나 타겟을 제거하는 여러가지 창의적인 방법으로 고득점을 노려보는것도
한가지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경쟁심이나 수집욕이 있는 분들에겐 상당히 자극이 될 만한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챕터별 평균점수는 세계평균이 한국평균보다 대부분 높더군요.
저도 한국평균 깎아먹은 1인입니다.
세계 1위인 12억점은 대체 어떻게 달성한건지, 정말 창의력 대장인가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이전시리즈의 설정을 파괴한 스토리나 여러 게임요소에서 악평을 들었던것 같은데,
이전 시리즈는 배제하고 이 게임 자체만 놓고보면 재미있게 플레이 한 저로서는 추천을 하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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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임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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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것처럼 시리즈의 연장선이 아닌 게임 자체가 재밌었습니다. 다만 세이브시스템이...너무 싫었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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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확실히 재미있긴 했습니다.
아래도 적었는데 세이브문제는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
이전 시리즈랑 떼놓고 보면 확실히 재밌긴 했죠 세이브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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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문제는 생각도 못했는데, 두분이 연달아 지적하신걸보면 문제가 있긴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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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밖에 못하는데다 좀 엉뚱한곳에 있고 다시 불러오면 기절시켜놨던 적들이 멀쩡하게 나오죠 변장없이 게임하다보니 자주 로드하는데 되게 신경쓰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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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하다가 수집요소 압박때문에 봉인해둔 작품인데 적어주신 글을 보니 다시 동하네요 +_+ 조만간 달려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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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점수도전좀 해볼까 했는데, 상당히 어럽더라구요.
12억까진 아니더라도 고득점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