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게 궁금합니다. 로컬이 아니면 하지 말라는 말을 종종 들어서...

그런데 로컬을 할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하려면 약속도 따로 잡아야하죠.

할때마다 이렇게 해야한다면 버거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험블은 건너뛰었죠.

헬다이버즈만 콘솔로 플레이 해 본 입장으로 말씀드릴게요.

솔플시 난이도가 중반이후에 훌쩍 뛰고(혼자서 못해먹을 정도) 탄약+폭탄 제한 때문에 보급을 부른다고 해도 혼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혼자서 100% 도과 목표로 하신다면 말리고 싶군요.

같이 게임 할 지인이나 게임친구가 있지 않는 한 비추천 하고 싶네요. 

물론 게임내에서 친구들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걸 염두로 하신다면 하셔도 되는데 혼자 즐기고 싶다면 별로...

파밍 게임도 아니고 해서 솔플영상 찍겠다는 것 아니면...

아마 3~4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헬다이버즈 같은 경우는 초반에는 그럭저럭 솔플 가능하지만 나중에 후반가서 템 파밍 같은거 할 경우에는 

파티 플레이가 필수(?)는 아니지만 솔플로는 무리가있을껍니다 .  탄약이 많이 부족한지라.

고민중이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1. Tricky Tower

싱글로도 커리어모드 진행 할만 합니다만, 지인과 멀티할시 더 재미가 좋습니다. 자체 멀티네트워크도 갖추어져 있으나 이용자가 적어서 매칭은 하늘에서 별따기;; 1달러에 같이할 지인 있다면 정말 혜자겜.

절대 테트리스랑 유사하진 않습니다.

뭐 저도 해보기 전까지는 계속 테트리스 시스템의 확장이나 변형만 생각 했었지만 해보시면 바로 유사점은 블럭모양 뿐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Move or Die

몇번 지인들과 멀티해본 결과 우하하하~ 하며 한두번 즐기기 좋은 파티게임이고 그 이상은 즐기기 어렵습니다.

운보다는 피지컬 능력으로 좌지우지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 이기는 사람만 계속 이기니 이기는 사람도 지는사람도 점점 흥미도가 떨어지는게 단점 입니다. 게임모드도 캐릭터도 아이템 형식으로 얻어서 모아가는 방식. 장점이 있다면 스팀워크샵 등을 통해 사용자가 만든 맵 공유가 활발한듯 하며, 이 부분은 저도 플레이 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트리키 타워에 비해 자체 멀티네트워크에 사람이 좀 있는편 이었습니다.  싱글로는 별도 미션이 없지만, 데일리미션 같은걸 하기 위해 멀티에 접속하는 정도로 주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긴 합니다. 

3. Ultimate Chicken Horse

병맛 코믹으로는 최고, 자체 멀티네트워크도 어느정도 사람이 있었고 즐기기에 무리 없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1회 플레이타임을 보입니다. 구매자가 많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캐릭터들이 별로 매력적이지 못해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맵 에디터 지원하며 역시 스팀워크샵통해 공유하는 듯 합니다. (받아본적 아직 없음)

램페이지나이트와 헬다이버즈는 제 취향이 아닌 게임인 관계로 알고 있는 게임이지만 설명을 패스~

헬다는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운편이라 혼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구요

램페이지는 혼자 플레이해도 재밌습니다..만 둘이하면 더재밌긴하죠

뭅올다이,치킨홀스,헬다이버즈는 친구나 아는사람과 같이해야만 할것같구요

램페이지,트리키는 혼자서도 무난하게할수있습니다 같이하면 더더욱 재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