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게임 끝나고 나면 보통 2~3개 돌리다가 꽂히는거 쭉 합니다. 물론 DLC 는 패스 하고요.ㅎㅎ;;
요새는 마피아2에 꽂혔습니다.

게임을 여러개 하려면 dlc 다하는건 포기하는게 좋죠. 정말 재미있으면 몰라도 안 그러면 dlc는 보통 패스합니다.

한가지씩만 파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참 라이브러리는 늘어나는데 딱 이거다하고 잡고 할맘이 안드네요 불감증이라 던파를 하는...

공통된 장점은 모르겠지만 공통된 단점은 있지요.

게임이 없을땐 게임이 없어서 할 게임이 없다.

게임이 많을땐 게임이 많아도 할 게임이 없다.

게임 갯수보단,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에 따라 달린것 같아요. 

별 관심없는 게임들을 세일률만 보고 구매했다가 잊은 게임이 몇개인지도 모르겠어요.

게임 갯수가 점점 많아질 수록 라이브러리 관리가 번거로워지고 점점 제가 뭘하고 싶은건지

잊게 되는것 같아요. 요즘은 그래서 살때 좀 더 많이 고민하고, 어떤 게임을 해볼지

일단 더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당당함을 가진다는게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라딸의 당당함이라는 건지, 아니면 게임을 소유하고 있어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할 

명분을 말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