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챠티드1을 방금 클리어했습니다. 미묘하네요. 좀.
리마스터 컬렉션 사놓고 묵혀만 두다, 설연휴를 맞이하여 플레이 해봤습니다.
1편 끝냈는데, 플타임은 상당히 짧군요. 반나절 정도 쭉 달리니 바로 엔딩나오는 느낌.
하도 호평이 대단한 게임이고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한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제작사라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해봤습니다만..
진짜 솔직한 느낌은..
툼레이더 시리즈의 하위 호환게임이라는 느낌밖에..
그것도 리부트 이후 최신작 툼레이더가 아닌, 예전 레전드나 애니버서리 정도의 하위호환. 언더월드 수준까지는 언감생심이고.
퍼즐이랄만한 것도 없고, 조준보정도 지원안하는 총싸움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무슨 디펜스 게임인줄 착각할만큼 비중이 크고. 좀 지겨울정도로..
그럭저럭 재미있게 스토리 즐기며 엔딩은 봤습니다만.. 대체 이 게임이 그리 과대평가를 받고있는건지 이해가 전혀 안되는군요.
내일부터 2편도 바로 이어서 해볼 예정인데, 2편은 좀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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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촉수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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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솔직히 저도 리마스터 버전으로 해서 그런지 감흥이 좀 덜하긴 하더군요 전투도 좀.. 지겹죠 사실 너무 많아서-_-! 그래도 2부터는 연출 및 손맛이 좋습니다. 그래픽도 ㄷㄷ하구요. 지금 생각해봐도 언챠티드 2,3의 디테일은 대단한것 같아요. 1 패스하고 2부터 즐기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1~4까지 쭉 달리실거면 1을 해보신게 나중에 더 깨알 재미가 있을거에요 스토리도 이어지는 부분도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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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평작이었다고 합니다.
2가 우주명작이 되어서 1도 재평가
3에선 걍 명작
4는 마무리..그래픽ㅎㄷㄷ 인 것으로 압니다
저두 언능해봐야 할텐데요ㅠ -
언차도 2편부터 크게 호응이 일었던 작품이죠. 최다 고티까지 뚫어버리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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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의 영향이 물씬 느껴지던 1과는 달리
2편의 흥행과 게임성으로
툼레이더 리부트가 거꾸로 언차티드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고 부활했죠. 여러모로 게임계가
돌아가는 세계는 흥미로워요. -
언챠1은 총만 쏘다 끝납니다.
좀 많이 실망했었죠;;
2도 해보시면 알겠지만 극초반에 좀 괜찮다가 또 비슷비슷합니다.
그당시엔 명작이었지만 지금와서 하시기엔 크게 호평을 받을게임은 안되요 ㅎㅎ
스토리는 미드 평타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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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 1편과 2편은 그냥 완전 아예 다른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해보면 아실거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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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1은 10년전 그 당시에도 과대평가라 할것없이 그냥 할것없는 ps3 독점겜중에
그냥 어느정도 할만한거 하나 나왔네 수준의 평가였습니다.
언급하신 레전드나 애니버서리와 비슷한 시기의 겜이고 개인적으로도 그냥저냥이였지만
그래도 언급하신 레전드나 애니버서리 언더월드보단 재미있게 즐긴거 같습니다.
2편의 경우엔 2009년 당시의 기술력으로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연출의 극한을 보여준
게임이였습니다. 이미 8년이나 흐른 지금에와선 그당시의 느낌을 못받겠지만 당시엔 정말 엄청났죠.
언챠티드는 2부터가 진짜라고 알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