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5.11 12:46
이것이야말로 해외에서 자랑할수 있는 대한민국 남자의 특징
조회 수 551 추천 수 4 댓글 8
외국인 여행자랑 술 먹다가
"나는 노스코리아 접경에서 복무했던 은퇴 군인인데
부대에서 태권도 블랙벨트를 땄으며
현재 민병대 에이전트로서 매년 사격훈련을 받고 있다."
라고 자기소개를 하면 대개 흠짓- 한다.
(이스라엘 여행자한테는 안통한다)
외국사람들에게(일부국가제외) 먹히는 군부심.
남자들이여... 진실로 허세를 부려보자!!
해외나갈때 응용해도 괜찮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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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조용한저녁

모든것이 다 귀찮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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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미국인가 어딘가에서는 한국 남자가 폭력관련 사고를 치면 군경력과 무술유단자라는점이 불리하게 적용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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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에이전트...낮설지 않은 단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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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블랙 벨트에 대해서도 외국인들은 상당한 자부심이 있더라고요.
일부러 한국에 와서 국기원 심사 보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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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이나와 가장 가까운 미공군 7전비와 함께 있는 한국 3735 부대 기지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했으며 공용화기 사수로 대회 출전 경험이 있고 평상시는 게이트키퍼 였다고 하면 되겠군요 ㅋㅋ 리저브로 매년 직무교육을 받는다고... ㅋㅋ
실상은 공군 후방 풀린군번 하이바... ㅋㅋ -
그럼 저는 민병대 에이전트 훈련교관출신이네요 ㅋㅋ
("선배님들 휴식시간임돠. 흡연은 저쪽임돠. 담배하나만 주십쇼 헤헤") -
외국인: You are Th...... The... DIVISION AGENT..?!!!!!!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는 나라 곳곳에 더 디비전 요원..
그러나 현실은 모자를 머리에 얹은 체 예비군 도시락을 먹으며 곧 집에 갈 생각에 우수에 젖은 눈빛을 한 백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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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디비전요원의 은폐/엄폐
ㅋㅋㅋㅋㅋㅋ 맞는말이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