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원 패드는 아날로그 내구성이 정말 안좋군요.
360 패드는 더 오래, 자주 썼어도 아날로그 고무가 닳으면 닳았지 이런 문제는 없었는데 말이죠.
엑원 패드는 구매한지 이제 막 1년 2개월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왼쪽 아날로그 스틱이 위로 슬슬슬 올라가는 증상이 있네요.
만져보면 중립으로 돌아오는 탄성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그냥 기기 내구성 문제 같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있을까 하여 구글링 해봤더니 이게 웬걸... 해당 증상을 호소하는 영상, 이를 자가수리 하는 영상들이 정말 많이도 올라왔더군요. ㄷㄷ
360패드에 비해 정교한 아날로그 감도, 그립감, 트리거 등등 다 마음에 들었는데 내구성 하나만큼은 똥인 것이 확실하네요.
뜯어서 수리를 해야할지 새로 구매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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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제비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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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 한데 전에 기계식 키보드 자가 수리하다가 날려먹은 이후로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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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올라가는 정도가 강하지 않다면, 빨간 화살표를 친 곳이 주로 패드 껍데기랑 맞닿는 부분이라서, 해당 부분에 마찰력을 올려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기도 했습니다. 예를들면 테이프 같은 걸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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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해보니 아날로그 축을 케이블타이나 고무줄로 조이는 방법이 있더군요.
일단은 이렇게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D -
360패드는 정말 튼튼했는데 이번건 좀 다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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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겉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아날로그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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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5200부터 아날로그 스틱이 쓰이기 시작했고, Nintendo 64때 정립된 이후로 20년 넘게 기술이 그게 그거라고 합니다. 물리적으로 쏠리는 문제는 소프트웨어적으론 데드존 설정이 답인데, 엘리트 컨트롤러에서 민감도 조절이 있는 거 보면 구현이 가능 할 거 같습니다. 허나 당장에 고치시려면 따서 상태가 어떤지 보고 판단해야겠죠. 그저 뭔가 들어가서 그렇다면 다행인데 아날로그 스틱을 구해다 납땜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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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그래도 엘리트는 앱을 통해 데드존 설정이 가능하던데 일반 패드는 지원을 안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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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원 패드로는 xinput 으로 데드존 설정이 안되나요? 저도 슬글슬글 움직이는 360패드 땜에 잠시 썼었거든요. 저의 경우에는, 데드존 설정으로 슬금슬금 움직이는 현상은 해결이 되었으나, 마음 먹은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계속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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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제어판에서 게임 컨트롤러의 데드존 관련 설정을 할 수 있는걸로 압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그 방법을 추천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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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보정 해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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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개월인가 쓰다보니 그러더군요.
그나마 as가 좋아서 다행.. -
AS기간 지나면 유상으로도 AS 받을 수 없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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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는 아무래도 소모품 취급이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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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기간이 지나자마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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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헬다이버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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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용 상관없이 잘 할수있잔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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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앞으로 가려면 위로 올려야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고장나는 부분인거 같네요!
납제거기가 있으시면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