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4.08 22:20
소울워커를 시작했습니다.
조회 수 877 추천 수 7 댓글 14
(저 귀척하는 캐릭터가 제 캐릭터 입니다ㅎ)
오베때 운영에 큰 실망하고 계정 지웠다가 좋아졌단 소식에 흠터레스팅 자세로 관망만 했었는데 친구가 같이 하자길레 이번주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려워졌다곤 하지만 아직까진 뭐가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54랩)
급 어려워지는 구간이 있다고 하시니 기대하면서 진행하는 중입니다 :)
새계정 파서 하는지라 완전 늅늅이였지만 친구따라 가입한 리그에 핥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정말 쉽게 적응했네요.
괜찮다고 했는데 레벨마다 유니크 템을 보내주심 ㅠㅠ 만약 접으면 지구 끝까지 따라와서 핥으실거랍니다 ㅋㅋㅋㅋ
온라인 게임은 만랩 이후 컨텐츠가 핵심인 관계로 아직까지 해본걸로 후기랄게 남길건 없네요.
그냥 몹몰아서 쓸어담고 어려운 난이도는 자동매칭으로 파티 짜서 몰이해서 쓸어담고 (반복)
보스전은 매니악 난이도 빼면 솔플로 쉽게 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현질은 룩딸질 말고는 딱히 할건 없어보이네요.
승급도 해보고 만렙찍어보고 디테일한 후기 남겨볼게요.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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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 드립니다 동지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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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소매넣기 당하셨군요.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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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죠. 눈감았다 뜨면 주머니가 채워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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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섭에서 종종하는 데 의외로 할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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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의외로 할만하죠. 그래픽 보면 딱히 별거 없는데 말이에요.
근래 몇년동안 나왔던 PC온라인 게임들은 다 초반부터 현타와서 몇일을 못하고 다 계정 삭제했는데 소울워커는 할수록 집중해서 하게 되요. -
흠... 소울워커 까이던 게임인데.. 많이 바뀐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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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청 많이 까이던 게임이였죠.
미친(안좋은 쪽으로) 운영으로 유저들이 다 떠나서 서비스 종료 끝까지 내몰렸구요.
그 이후 게이머 귀한줄 알고 지들 잘못한거 깨닫고 하나씩 바꿔나갔지만 등돌인 게이머들은 돌아오지 않았죠.
그러다 메갈에 의해 또 다시 서브컬쳐계가 개박살이 났고, 그 혼돈속에서 유일하게 긍정적 재평가를 받고 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샤따내리기 직전 망테크 끝자락이라 컨텐츠는 많이 부실한거 같아요. 올해 5월을 서비스 종료시점으로 잡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
다음달 섭종게임이 이렇게 됐따구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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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하루는 쉽게 적응하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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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전 했던 캐릭터가 어윈이였거든요. 어윈에 비해 보스 잡는게 좀 답답하긴 하지만 적당히 무난한거 같습니다.
근데 리그분들께선 엔드컨텐츠에선 좀 밀릴꺼라고 그러시네요. -
오잉? 이게 잇셈 게임 분류로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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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판이 있습니다. 물론 상점 페이지는 지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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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ㅜㅜ
같은 하루유저로써 추천하나 남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