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은 라이터로 태우면 됩니다.

그리고 손전등과 나중에 얻을 나이트비젼 둘 다 전기를 소모합니다. 그래서 시작 역에서 무기점 아저씨가 준 발전기를 이용해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처음 접했을 때 충전하면서 감명 받았었죠. 소모량에 따라 빛의 세기가 달라지거든요. 자가발전 과정도 꽤 현실적이고요.

F를 길게 누르면 발전기를 꺼냅니다. 또 손목시계에는 빛의 노출 정도를 색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나중에 에어 콤프레셔 무기도 마찬가지로 압축률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답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자주 쓰다가 귀찮아져서 잘 안 쓰게 된다는 ^ㅡ^:

그리고 도덕 포인트가 존재합니다(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며 화면이 하얗게 됨). 헌신적인 모습(적선이나 보수 거절), 아군 NPC의 말에 상호작용(헌터 처음 만나 사진 건네줄 때 받기, 칸이 파이프 소리 들어보랄 때 다가가기, 기다려 등), (아,적 NPC 대화 듣기, 특정 사물이나 숨겨진 장소 상호작용 등. 멀티 엔딩 조건이긴한데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시스템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

아! 그리고 라디오 신호 마냥 들리는 드드디디디딕! 소리는 방사능 경보입니다. 폴아웃에선 일상이죠 ㅎㅎ

ㅋㅋㅋ 아저씨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