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11.01 12:57
먼슬리를 한 달 스킵할 때의 가장 큰 기회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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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달 초에 공개 되는 후공개 게임들을 기다리는 짜릿함인 것 같습니다.
먼슬리 구독한 달은 공개일에 어떤 게임이 나올지 기대 돼서 다른 작업에 집중도 안 되던데
막상 한 달 스킵하려면 또 아쉽네요.
다음달 선공개에 기대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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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do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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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봉사 단체 지원했다가 실망하고,
해외 선교 및 기아 아동 돕기의 실체를 글로 읽으며
점점 자선 단체등에 신뢰감을 잃어 일체의 기부를 단체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정말 생활에서 기부란 것이 사라지더군요. (원래는 알아보고 하자였는데...)
그렇게 그냥저냥 살다가 험블과 험블 먼슬리를 알게되고서는
사실 아직도 저 단체들을 신뢰하지는 않지만...
그냥 실망할만한 게임 목록이 나와도, 기부하는 마음(5%면 사실... 몇백원?)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건 선의가 아니라, 그저 작은... 거짓된... 자기 합리화겠지만요... ^^;;;;;;;;;;
그러니, 선택할 것이 하나 줄어서... 좀 편해지던데요?
어차피 삶은 정의나 선의가 아닌 더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선택하게 되나봐요. ^^;
이렇게 또 실망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