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은 부대 케바케가 엄청 크져 친구놈 2박3일 갔을땐 핸폰도 일과시간에 하고 교육현장때 셀카찍어도 별말 안하는 꿀부대 갔는데 저는 일과 끝나고도 못쓰고 쓸라면 행정반가서 쓰고 몰래쓰다 걸려서 경고먹고 경고 3번?인가 쌓여서 담날 아침에 퇴소시켜버리던데요 ㅋㅋ

뭐... 법으로는 가져가면 안된다지만 그딴거 무시하고 가져가서 했었습니다.

밖에서 훈련할때 조교들 다 지켜보는데 대놓고 하는거면 아니면 휴식시간에 몰래몰래 하는건 조교(현역병사)들도 싸우기 싫으니까 그냥 무시합니다. 조교(현역장교)들도 휴식시간엔 그냥 경고만 하고 그때만 안하겠다는 액션만 취해주면 좋게좋게 넘어가요.

물론 어딜가나 고문관은 존재하고 현역고문관을 만나면 그딴거 없이 악착같이 압수해버리지만..ㅋ 퇴소할때 어차피 돌려받으니 괜찮습니다.ㅋㅋ

제가 있던곳은 예비군이 자율적으로 전자기기를 내는 방식이었고, 사용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기에 자율적으로 사용하시는 분위기였습니다. 한 예비군이 현역병들에게

이거 최신 야동이라면서 보여주던게 기억나네요. 

이야기 나오는거보면 다들 다르긴 했지만 제가 경험했던 경우에는 휴대폰 정도는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