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저는 추억 보정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원래 C&C 시리즈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딱히 구매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드얼럿 2가 가장 기억에 남긴하는데 유튜브 영상 최근 날짜로 검색해보니

실제로 플레이하기엔 3편 타이베리움 워부터가 지금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구동에 문제가 없다면)

가격자체가 저렴하니 검색해서 최근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시거나 한글화 정도에

관심을 가져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

살만합니다.

전 실친들과 가끔씩 서로 붙습니다. ㅎㅎㅎ

CNC가 스타보다 아래급으로 평가받는 이런 사단이 생길줄이야...으 EA의 민폐짓이...CNC의 제작사 웨스트우드는 듄2라는 전략시뮬 정확히 말하면 RTS장르의 기원이 되는 회사입니다. 듄 2 이후 나온 후속이 CNC:타이베리안 돈 이고(이무렵 블자가 듄-CNC를 보고 모방창작을 하여 워크를 만들고..) 대히트 이후 골드라는 윈버전 그리고 외전격으로 만든 레드얼릿(적색경보라고 국내에 소개)이 대히트를 치고 그뒤로 잘나가던 무렵 EA가 회사 괜찮네 싶어서 CNC2:타이베리안선 개발시점에 인수를 하고 인수 전후로 개발자들이 빠지기도 하고 EA가 독촉하는 바람에 CNC2는 그래픽은 좋으나 콘텐츠가 부족한 상태로 출시하여 폭망합니다.그후 EA의 수많은 뻘짓에 회사가 망조가 들어 결국 망하게 되었지만...스타하고는 게임성이 다르지만 이런 취급 받는거 자체가 화가나는 시리즈인데...뭐 모르는 분들은 모르겠고 스타부터 전략 시작한거 아니냐는 어린 친구들도 꽤 있지만요...안타까운 마음에 길게 적었네요...

추가로 적자면 얼티밋 에디션 포함제품들은 올 영문입니다. 한글버전 출시가 된 제품들이 꽤 되지만 왜그런지 모르겠으나 오리진 얼티밋 에디션은 올 영문이더랍니다. CNC가 스토리가 좋고 연출력 좋은걸로 유명한데 뭐 그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꽤나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을겁니다. 아 물론 유저한패들이 있는 제품들도 있긴 한걸로 압니다. 저같은 경우는 패키지/합본 3종류 등등 해서 어차피 다 가지고 있고 의리 개념으로 출시초기에 샀던 녀석이긴 합니다만..참고가 되시길

저중에 제일 오래된 씨앤씨1을 32000원 주고 샀었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디케이드 버전부터 울티메이트버전까지 샀는데 시간상 씨앤씨1만 실행해봤는데 실행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인터넷에서 실행 가능 패치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중에 최고작은 개인적으로 레드얼럿1이라고 생각하구요...

스타크래프트하고 비교를 해보면 적어도 100:80까지는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스타일이 좀 다른 게임들이라 가끔 삘올떄는 씨앤씨 시리즈가 더 땡길때가 있어요...

참고로 저는 이상하게도 비교적 최신작인 씨앤씨 시리즈보다 구작들이 더 취향에 맞네요...

그리고 저 시리즈를 사시면 라이브러리가 살짝 지저분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