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개인 GOTY 수상작.....
공신력따위 1도 없는 2016년도 내가 해본 게임 GOTY 수상작을 아직 올해가 한달 보름이 넘게 남은 시점에서 미리 발표를 하자면... (남은 기간에 나온다는 게임중엔 땡기는게 없네요.)
타이탄폴2.......
싱글은 아예 비교대상 자체가 없고...
멀티는 멀티 총질 게임을 극혐하던 나에게 (못해서...-0-) 퇴근하면 한두판이라도 타폴2 멀티를 하고 자게 만들었네요.
올해 했던 대작들중 지금까진 다크소울3가 가장 몰입감있고 재미있게 했던 개인 GOTY 후보였는데.... 타폴2라는 강적을 막판에 만나서 눈물을 흘리는군요.
올해 대작중 가장 실망스러웠던 게임은......... 기어옵4 (개인적 취향입니다.)
최적화나 재미 자체는 괜찮습니만..... 게임의 진행이 뭐랄까 액션게임이 아니라 디펜스 게임의 향기가.......
조금 가다 웨이브 막아내기.. 조금 가다 웨이브 막아내기..... 의 무한반복........ 그렇다고 스토리라인이 몰입되게 빵빵한것도 아니구요. 감정이입이 확 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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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촉수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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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신력 없는 개인 GOTY니까요 ㅎㅎㅎㅎ.. 타이탄폴2가 실망스러운 분도 계실테니까 쌤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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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각자의 고티는 마음 속에 있는 거니까요~
악의적인 평가가 아닌 한 자기가 재밌는 겜이 재밌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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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폴2가 잘뽑히긴 했나봐요 ㄷㄷ
저한테는 올해 발매된 게임이라면.. 다크소울3와 언차티드4네요.
둘중에 하나만 꼽자면 근소한 차이로 다크소울3의 손을 들어주고 싶구요 :)
작년 올해 통틀어서는 역시나 위쳐3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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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개인 고티는 다크소울3인데 타이탄폴2가 엄청 잘 나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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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작을 개인적으론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원래 마음 속 GOTY는 오버워치로 생각중이었는데 배틀필드1의 시도(남들 다 미래 할 때 과거를 택함)나 완성도(이례적으로 배필치고 버그가 적음)가 매우 높아서 저는 배필1에게 GOTY를 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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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내기가 막내아기로 보이는건 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막내아기? 하고 한참을 생각했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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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나오긴 했나보네요
여기저기서 칭찬이 자자하군요
기어워에 푹 빠져 사는 친구가 있는데, 이거 보면 아쉬워하겠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