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진 인화기업 찍스(대표 송정진 http://www.zzixx.com/)가 2015년형 양면사진인화 캘린더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면사진인화 캘린더는 9가지 타입의 2015년형 달력 템플릿에 원하는 사진과 기념일 등을 넣어 제작할 수 있는 DIY탁상용 캘린더다. 은염인화 사진을 양면 접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일반 인쇄 캘린더보다 선명한 색감이 특징이다.

캘린더 커버에 자석이 있어 앨범처럼 여닫을 수 있다. 이로써 한 해가 지난 후에도 포토북처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캘린더 크기는 15.2 x 21cm(6 X 8인치)이며 내지와 에필로그 등을 포함해 30페이지로 구성된다. 이미지는 30장에서 최대 58장까지 삽입 가능하다.

찍스 기획팀 김학현 과장은 "찍스 양면사진인화 캘린더는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이의 사진과 함께 기념일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만큼 선물용으로도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