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6.20 17:39
이번엔 양파를 캤습니다.
조회 수 314 추천 수 11 댓글 12
한망 더 캘 수 있었지만, 들고 오기 힘들어서 여기까지 협상을 봤습니다.
하아....; 어무이는 근처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다 오신다면서 장바구니를 들고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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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찌그만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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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먹을 정도의 양식만 수확하면서 살고 싶은 생각이 요즘들어 계속 드는군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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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양팍스럽게 파하하핳 ㅈ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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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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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어디간건가요!
아.... 그건 마늘밭이지 -
마늘밭은 실패해서 박스를 획득할 수 없었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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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럴진 모르겠지만...
도시인으로써 농사 지으면서 사시는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ㅜ.ㅜ 언젠간 저도 귀농라이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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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농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돈이 좀 더 모이면 지금 집을 팔고 근처에 텃밭있는 곳으로 이사갈려고요. 아파트는... 이제 지겨워요..;
도시에서 살다가 촌동네로 오니.. 조용해서 정말 좋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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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가 참 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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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은거치곤 꽤 괜찮더군요.. 양파의 본고장이라 그런지 양파가 엄청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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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효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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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
자연과 벗삼아 감자도 캐고 양파도 캐고... 뭔가 부럽기도 하고 그렇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