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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려간 회사는 2개로 Zonitron Productions와 Silicon Echo입니다.

업적헌터들에겐 정말 공공의 적으로 찍힌 회사입니다. 그 이유는 대충 나누자면

 

1. 다량의 질 낮은 게임들을 색깔 바꾸기로만 해서 시리즈를 막 6~7개 까지 만든 전적이 있습니다.

2. 업적을 한 게임당 300개를 넘게 넣어놨습니다

3. 문제는 100% 달성 시간을 10분도 안걸리게 과제 달성 난이도를 엄청나게 낮췄습니다.

4. 퍼블리셔는 그대로 놔둔체 유령 개발사만 3~4개씩 만들어서 밸브에게 눈속임을 했습니다.

 

대충 이번에 내려간 게임들에 있는 과제 갯수가 5~6만개정도 될겁니다. 그만큼 업적 양산 게임만 주구장창 뽑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누가봐도 업적 헌터들이 업적의 유혹에 넘어가서 사게끔 만든 의도가 보였기에 상당히 인식이 안 좋았는데

이번에 밸브가 그냥 큰 결딴을 내린 것 같네요.

 

아직 일부 업적 양산 게임 회사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Achievement Hunter 시리즈 같은 게임들) 제 생각에는 이번 사례로 볼 때 이 회사들도 조만간 상점에서 아예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글이 조금 길어진 것 같아서 요약글로 마치겠습니다.

1. 이번에 사라진 저 두회사는 예전부터 질 낮은 게임 양산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2. 결국 보다못한 밸브가 저 회사를 아예 삭제 시켰습니다.

3. 겉으로만 보기엔 독과점의 우려가 보이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밸브가 정말 참다참다 게임을 내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8개월 동안 이랬으니 아마 유저들의 컴플레인이 엄청나게 많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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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루비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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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Nemesis 2017.09.27 00:50

    쌤통이다!

  • profile
    Penguins_canfly 2017.09.27 00:57

    업적헌터로써 정말 보기 싫었는데 잘됐군요.

  • profile
    RogueOut 2017.09.27 01:13

    속사정을 들으니 잘한 결정인 것 같네요. 

  • profile
    kerakera 2017.09.27 02:34

    일 잘했네요. 스팀이

  • profile
    RedBaron 2017.09.27 02:49

    밸브의 팀 포트리스의 그 어마어마한 업적들은?? 응??

  • profile
    SeReN! 2017.09.27 08:16
    팀포2가 못 만든 게임은 아니죠.초창기에 비하면 지금은 비롯 돈독 올랐다고 욕을 먹을지 언정 적어도 못만들었다고 욕 먹을 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저 게임들은 쓰잘데기 없이 많은 업적+퀄 낮은 양산 게임+카드 팔아먹어서 돈 벌려는 심보가 눈에 뻔히 보이는 회사 라서 그 회사 게임들을 전부 내린거 같네요.
  • profile
    루비틱 2017.09.27 10:10
    업적갯수로 태글거는거라면 팀포는 아주 정상적입니다. 저 위에 설명한 게임들은 정말 말 그대로 1분이면 300개를 후딱 딴다든지 2시간정도 그냥 게임만 킨채 놔두면 된다든지 이런 것들이라 욕을 먹은거죠. 팀포나 페데 같은 업적 많은 게임들은 최소한 업적 하나하나당 의미가 부여 되어있고 난이도도 높은 것들이 많아서 하다못해 따기 어렵다고 불평할 수는 있지만 저거랑 업적 수 자체로 비교하는건 오히려 팀포한테 실례일 정도입니다
  • profile
    BrownCity 2017.09.27 02:58

    어느곳에서는 멀티 계정으로 카드 사고 팔기로 차익을 얻어왔었는데 그게 걸린거라고도 하네요.

  • profile
    내닉 2017.09.27 08:20
    의미없이 짧은시간내에 여러 업적을 달성가능한 게임들도 제재하는게 맞다고봐요 밸브가잘한듯
  • profile
    Gemstaz 2017.09.27 09:27

    필터링 정책 자체는 전체적인 게임시장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지만, 개인 라이브러리 갯수를 뺄때는 어느정도 미리 언급이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은 듭니다. (저는 일단 라이브러리 갯수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다만, 스팀이 미리 어떤 정해진 규칙에 대한 설명도 없이, 소비자들 개개인의 보관함을 맘대로 해버리는 듯한 모습은 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사실 지금도 유저들의 추측만 있는 상황이고, 행위는 있으나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니 더욱 답답하고요, 스팀에서 룰을 만들었다면 지금처럼 잠수함 패치 같은게 아닌 공식적인 내용을 미리 얘기했어야 된다고 보는거죠.

     

    예를들어 어떤 의도로 우리는 이런 게임들을 처리 하기로 했고, 그에 따라 이미 구매한 자는 라이브러리에서 앞으로도 실행은 가능하겠지만 게임 갯수에서는 빠질 예정이다... 라는 정도는 했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midoram 2017.09.27 10:29

    업적양보다도 질이 우선아닌가요?? ..

    잘 잘라낸거 같내요.. 

  • profile
    도끼 2017.09.27 11:35

    좋네요

  • profile
    2017.09.27 15:16

    이참에 아예 좀 손을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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