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11.26 12:59
드디어 도전과제 퍼주기 게임들 스팀 상점에서 내려가네요
조회 수 1310 추천 수 1 댓글 11
이건 정말정말 극히 일부고 아직도 디코 스팀 도전과제 채널보니까 1분에 하나씩 계속 상점에서 내려가고 있네요
도전과제 5000개씩 퍼주던 똥겜들 지금 스팀에서 하나 둘 내려가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스팀측에서 제재를 한거라기 보단 그냥 퍼블리셔 계약 만료돼서 내려간거 같은데 드디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똥겜 과제들도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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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루비틱
도전과제 헌터 루비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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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게임이 사라져서 라기보다는 스팀의 표현제한이 사라져서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스팀은 글로벌한 마켓이니까 더 높은 판매량을 기대할 수 있기도 하고요. 그쪽 업계가 요즘 더욱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스팀으로 게임 내는 것은 당연스러운 수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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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네요. 그런 인과관계가 있다라고 말하려던건 아니었습니다. 야겜이라고 모두 문제가 있다고 보진않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폭발적으로 올라오는 양상이라면 퀄리티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수밖에 없더라구요. 딱히 부정적으로 본다기보단 이미 펀딩이나 얼리엑세스, 본문글에 나온 도과겜 같은 것들로 학습된 부분이 있기도 하구요. 그걸 하나하나 다 플레이해보면서 퀄리티를 확인할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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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있던 수문이 열렸으니 몰려오는 수류의 양은 시간이 지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라오는 게임들을 검열 할 수는 없으니 개인의 선택에 맡길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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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한편으로는 검열을 하지 않는 스팀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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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으로 나오는 게임들을 검열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그 부작용이 검증된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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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도과는 포기한지 오래다보니... PSN처럼 레벨도 없고 자기만족 말고는 도전욕구가 살아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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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도전과제 기능이 생긴 뒤로 단 한번도 업뎃조차 한 적 없으니 당연한 결과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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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한 게임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페이지만 만들어줘도 참 좋을텐데 스팀은 도과에 대해선 아예 관심도 없는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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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하는 대숙청(?)이군요 이번에 저도 라이브러리 100몇개 이상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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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라이브러리에서 454개의 게임들이 사라졌군요.
근데 요즘엔 도과 게임이 없어지니 야겜이 엄청나게 올라오는거 같네요. 스팀 대기열 한번 둘러보면 절반이 야겜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