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11.19 18:14
노스포))공허의 유산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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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덕질을 시작한 지가 자유의 날개 출시 2년 전...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만 바라보고 달렸습니다
자유의 날개 통으로 갈아엎고 게임 새로만든다는 소식에 블쟈 응원했고
자유의 날개 출시되자마자 7만8천원에 구매 후 가격으로 뒷통수 맞고...
군단의 심장 소장판 구매했더니 합본 2만5천이라는 가격으로 명치도 맞고...
드디어 모든것이 끝났네요
스토리야 뭐 대충 예상하고 있었지만... 태사다르가 그럴리가 없엉! 에서 조금 멘탈에 금이 가긴 했네요... (스타1 태사다르를 부정하는 아름다운 진행 ㅎㅎ 블리자드 개새들아)
그나저나 난이도 드럽게 어렵네요;; 자유의 날개 아주어려움 최후의 전투급 난이도의 진행이 공허의 유산 어려움 난이도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챕터가 워낙 많아서 챕터별로 마지막 전투가 하나같이 거지같이 어렵네요;; 이거 아주어려움 업적노가다 하다가 기절할듯.
공허의 유산을 끝내고 나니 마음도 뇌도 공허해집니다.. 현자타임 좀 가져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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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고 난이도 조절 안한건지....
군심 쉬웠다고 어렵게 만든건지... -
한두번 당하고난 다음 불러오기 신공으로 미리 준비해서 깬 쳅터가 몇개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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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후의 순간 몇번은 불러오기 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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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 스타크래프트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요즘 들어서 급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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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대전쟁/종족전쟁 캠페인 스타2로 이식한 것도 있으니
스토리 즐기시면서 차근차근 해보세요 ㅎㅎ
개인적으론 워크나 디아 스토리보다 스타크래프트 스토리가 훨씬 재밌었네요
확실히 이전 작품들보다 캠페인 난이도가 상승한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