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페어리벨 및 fault 시리즈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53220/Mhakna_Gramura_and_Fairy_Bell/
플레이타임이 짧은만큼 정가가 워낙 저렴한 겜이지만 20%할인해서 4,400원이네요.
사실 "마크나 그라무라와 페어리벨"은 선택지도 없기 때문에 게임이라기보단 시청각을 만족시키는 동화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 초기엔 리뷰를 찾아볼 수 없었는데 이제 제법 리뷰가 늘었네요. 그래도 워낙 마이너한 장르의 게임이니만큼 잘 알려지진 않은 듯 합니다. 제작사의 다른 게임인 fault 시리즈도 같이 할인중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bundle/627/fault_complete_edition/
이 회사 겜들은 음성이 없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새 작품이 나올때마다 발전이 느껴집니다. 아마 fault외전인 SILENCE THE PEDANT는 분량도 제법 늘고 게임성에 변화가 있을 거 같네요. (데모 번역 및 한패를 하며 플레이해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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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22:17
요청게시판 >
문의
- 2020-06-30 20:44 이야기 > ITCM 떠나기 전 인사드립니다. *68
- 2020-06-30 04:47 이야기 > 스압)아이마스 원포올 오늘 플레이 *2
- 2020-06-30 02:23 이야기 > 콘솔겜 가격정보 사이트 (PS,스위치,엑박 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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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0:36
이야기 >
아; 출석 하루 빠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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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RuTel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
몬스터헌터: 월드 한국전용 구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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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일명 비주얼 노벨 장르에 속하는 게임들 중 최소한의 선택지 조차 없는.. 유저는 그저 진행을 위한 기계적인 클릭 이외에는 아무런 역할이 없는.. 이런류는 게임이 아니라 영화나 동영상 장르에 속해야 되는게 아닌지 항상 의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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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천왕님 댓글에 단것처럼 사실 저도 이러한 장르를 게임으로 부르긴 어렵지 않나 싶지만,
명확한 장르의 정의나 명칭도 없다보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보통 비쥬얼 노블로 부르고 있습니다. 게임이라고 부르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좋아하고 재밌게 하는 장르입니다. 선택지가 있고 루트분기가 확실한 게 좀 더 재밌긴 합니다. (슈타인즈 게이트 같은 작품) -
역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었군요!
일단 저는 영화나 동영상과는 달리 책자의 장점이 강하게 나타나는 만큼(읽는 속도 조절-전 독서할 때 제 감정선을 건드리는 부분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자잘한 설명글은 빠르게 넘어가는 식으로 읽는 게 영화와 차별되는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ㅎ, 등장인물의 세밀한 감정표현 등) 영화나 동영상보단 말그대로 노벨의 하위에 비주얼 노벨이 들어가면 어떨까싶어요 물론 세간의 인식상 아직은 먼 얘기겠지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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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컨텐츠 중 단순히 주변을 둘러보는 앱들을 체감형 앱으로 분류하는 것처럼, 저는 페어리벨 같은 장르는 말 그대로 비쥬얼 노블 혹은 게임은 아닌 멀티미디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정의가 "규칙이 있어야한다" 라는 건데 단순히 마우스클릭만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보니 게임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어서요.
말씀하신 것과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생각하는 비쥬얼 노블의 장점은 눈과 귀가 어느정도 즐거우면서도 서술을 통해 더 세세하게 상황전달이나 인물의 심리를 전달할 수 있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런 점이 어중간함으로 여겨지기도 해서 말 그대로 마이너한 장르같습니다. -
ㅎㅎ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게임의 요소는 적지만 비쥬얼노벨 장르의 장점이 있군요 하긴 영화나 애니와 달리 책자가 주는 장점(글 읽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등장일물의 세밀한 내면 표현이 가능한 등의)이 있는 만큼 그 장점에 플러스로 그 상황에 맞는 삽화개념으로 보면 상당히 괜찮은 거 같기도 합니다ㅎㅎ 아직 마이너하고 일반 어른들의 개념상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렇지 앞으로 게임의 하위 장르에서 벗어나서 비쥬얼노벨이라는 독자적 장르로 성장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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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없으면 게임이 아니지 않을까요?? (태클이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