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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5.11.13 16:34

요즘 트랜드는...

조회 수 479 추천 수 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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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부터 보는 습관.

 

예전에 자기가 느꼈던 주관적인 평가를 지금의 게임들에 대입해서 최고의 게임만을 평가하는 자칭 전문가 평가단.

 

그래픽이 예전의 그래픽과....

 

스토리가 전작에 비해...

 

프레임 드랍 등 버그는 어쩔...

 

요새 사람들은 게임이 출시하면 그걸 단점만 찾아내서 부곽시킬려는 트랜드가 참 어마어마 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여기서 그래픽만 좀 더 좋았으면...

 

여기서 스토리만 좀 더 길었으면...

 

아쉬운 점들 사이로 최대한 재밌는 요소를 '찾아서' 즐겼는데

 

재미는 있지만... 단점부터 보는 습관때문에 스스로 그 틀에 갖혀버리는 것 같네요

 

이겜 망겜.. 스토리 땜에 망겜.. 그래픽 땜에 망겜... 버그땜에 망겜 등등

 

그런 완벽한 겜이 있으면 그 겜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애정이 있어서 깐다는...건 핑계 아닐까요?

 

애정이 있으면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더 나은 결과를 바라는게 바람직한 태도 아닐까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싶어서 저도 또 이런 틀에 갖혀 사람들을 평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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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로망Best 2015.11.13 17:40

    해보지도 않고 댓글이나 평가만 보고 아무것도 모르고 까는 경우를 제외하고

    충분히 플레이하고 본인이 느낀 단점들을 보는거라면 깔건 확실히 까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3 16:44

    맞는 말이죠. 

    요즘 너무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다 할까요.

    저는 폴아웃4 PC 그래픽에도 실망하는 분들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수 많은 연산 리소스가 필요한 오픈월드 세계에 훌륭한 스토리와 많은 게임 요소들이 있음에도 단지 조금 부족한 그래픽때문에 게임 자체를 뒤엎어버리는 잣대를 가지는 분들이 계시던게 굉장히 한편으로는 충격이었죠.

     

    물론, 갈수록 실망만 늘어가는 AAA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아쉬움과 불만들이 쌓여 분출되던 것이 안좋은 방향으로 누적되어버려진 관습으로 자리매김 되어버렸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제일 좋은건, 그냥 자기가 하는 게임에 만족하고 남의 그런 이유없는 헛소리들은 괜히 보고 답답함을 느낄일을 피하는 것 같아요.

    어차피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런 글들은 무시하는게 맞다는 걸 알고 있을테고, 실제로 그러한 것들이 영향을 끼치는 순간은 굉장히 짧기도 하구요. 어쨌튼 재밌는 게임은 우리 곁에 남게되고, 많은 사람들이 결국엔 나중에라도 인정하게 되는 것이 늘 그랬듯 이 쪽 세계의 법칙이 아닌가 싶습니다. 

  • profile
    뷰스콘 2015.11.13 16:53

    전 막눈이라... 

    이번 아캄나이트 정도의 수준만 아니면 ... (렉걸려서 진행이 힘듬...ㅠㅠ) 

    그냥 저냥 다 할만한거 같아요. GTX 560으로도 그냥 저냥 하고 있습니다..ㅎㅎ 

  • profile
    코코넛먹자 2015.11.13 17:01
    560 동지여..
  • profile
    슈퍼생크림 2015.11.13 17:03
    앗... 저도 560 동지 계열에 합류 ㅋㅋ
    그러다보니 반 강제로 최신게임보단 조금 지난 명작들을 즐겁게 플래이하고 있네요 ^^
    (예구를 안 or 못 해서 지갑방어가 잘되요!!)
  • profile
    코코넛먹자 2015.11.13 17:04
    전 즐기는건 즐기는거고 평가는 평가대로 합니다만
    보통 리뷰에 망겜이라고 하질 않으니 댓글을 보신듯한데
    요즘은 무조건 자극적으로 쓰는편이라..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3 17:13
    코코낫님두 뉴스제목을 자극적으로 쓰시죠
    특이하지않은 특이 동향이라던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profile
    킁킁맨 2015.11.13 17:15

    빠가 까를 낳고 까가 빠를 낳는 법이죠. :)

  • profile
    MistyGhost 2015.11.13 17:21

    아무래도 위의 말씀처럼 빠까 순환고리 때문인것도 있겠죠.

    서로 자기 게임들이 우월하다는 식으로 싸우기도 하고 펌하하기도 하고... ㅋ

     

    여담으로 망겜이라 칭하는 게임들을 해보면 나름 재미도 있고 괜찮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 실행불가했던 버그들이 존재해서 큰 지탄을 받는듯 하네요.

    돈 주고 구입했는데 계속 튕긴다면 속 쓰리긴 하죠. 

    고리퓨솔, 워파이터 ㅂㄷㅂㄷ

  • profile
    Nemesis 2015.11.13 17:38

    저는 성격이 특이한게.. 게임에 저를 맞추는 편이더라구요. 정말 오래된 게임이고 평도 안좋은 게임을 하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면 어느정도 그 게임과 맞추면서 클리어해요! 그렇다고 전~부 그런건 아니고 왠만해선 그런거 같아요

  • profile
    로망 2015.11.13 17:40

    해보지도 않고 댓글이나 평가만 보고 아무것도 모르고 까는 경우를 제외하고

    충분히 플레이하고 본인이 느낀 단점들을 보는거라면 깔건 확실히 까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Sanji 2015.11.13 18:04
    헐 560이시라니...

    660을 쓰는 저도 매우 힘든데 560이면...

    근데 사실 별차이는 없을듯하네요 560이나 660이나....
  • profile
    토끼티모 2015.11.13 18:29
    그냥 무엇을 중점으로 보느냐의 차이인것 깉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래픽적인 요소도 분명 시대의 흐름을 타야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폴아웃4같은 경우는 분명 그래픽적인 요소에서의 까임은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해요.
    만약 다른 부분에서 더 나은 요소를 찾을 수 있다면 약간의 까임은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Darkside 2015.11.13 18:50

    깔건 까야죠.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한 게임인데요.

  • profile
    도사 2015.11.13 19:17

    점점 더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나오면서... 게이머들의 게임보는 수준이 높아졌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무조건적으로 욕하는 까들은 습관이 되어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게이머나 개발사나 서로 충족시키기엔 참 힘든 시기인거 같네요. 게임내적인 부분외에 외적인 부분(출시일연기, 어이없는 dlc장사 등)에도 게이머들이 민감해졌다고 할까요. 올해만해도 개인적으로는 어떤 게임이든 100프로 만족스러운 게임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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