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놀란 감독 생각하고 관람하시면 안되고, 실화이기 때문에 다큐 본다고 생각하셔야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지루했습니다. 영화 끝나고 CGV 무비토크 없었으면 평점 더 깎였을 것 같은데..
감독이 전달하려는 바는 알겠으나 그걸 기대하고 본 영화가 아니었기에 아쉽네요.
감독이 만들고자 했던 영화의 의도와 연출에 관한 역량은 확실히 돋보입니다만,
영화는 결국 영화일뿐.. 관객(외국인=한국인)이 녹아들기 힘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관람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개인적으로 3.5~4점이었다면, 덩케르크는 5~6점 정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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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프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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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네이버에 리뷰 남기는 건 처음입니다만.. 애매합니다. 저 혼자 '글쎄요'로 리뷰 남겨둔 상황이죠 ㅎㅎ;
영화 자체는 내용이라고 할만한 게 딱히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덩케르크 이야기를 들어왔던 영국인, 유럽인이라면 다르게 받아들이겠습니다만, 한국인이 감정 이입할 요소가 하나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
밑에 글에선 로튼토마토 지수 얘기하면서 역대급이라고 하던데 또 이런 평도 있고
역시 직접 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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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를 지수가 어떻게 산출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화 보고 나면 딱 드는 생각이 그겁니다.
"Hmm.. So what?"
확실히 의미 없이 CG로 도배한 B급 영화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
일보판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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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본 친구는 또 괜찮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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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만든 영화일거 같다고 생각 했는데 어느정도 예상이 맞나 보네요. 전 다큐영화들도 좋아 하는지라 프기니님 평가 보고 더 기대감이 커집니다. 내일!! 봐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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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담백합니다. 보고 나시면 만족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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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볼 예정인데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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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아무런 준비 없이 가는 것 보다 역사 배경을 조금 검색하시고 가시면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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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같다는 말씀에,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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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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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어마어마하던데.. 음 배경지식이 좀 필요한 영화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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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다기 보다는.. 영화에 좀 더 집중하려면 알고 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저는 개봉 전에 CGV 무비토크 포함한 상영회로 극장에서 미리 본 것이라서 영화 보고 나서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는 됐습니다만.. 개봉하고 나면 해설해주는 사람은 없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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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거 뻔하기때문에 빨리봐야겠네요
평이 엄청나게 좋다고 하던데, 역시 케바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