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4.25 19:46
오랜만에 문화생활하고 왔네요.
조회 수 281 추천 수 7 댓글 15
최근 다크소울을 너무 열심히 달려서 피폐해진 정신을 달래고자 좋은 음악을 들으러 간건 아니고
지인의 초대를 받아서 갔다가 1박하고 조금전에 귀가했네요.
현장에서 좋은 음악을 듣는게 좋긴한데 개인적으로 몇번가봐도 오케스트라는 취향상 안맞는것 같습니다.
2시간동안 음악만 듣다보니 심심해지는 느낌 그래도 아는곡인 베토벤 교향곡7번 1악장나올땐 잘들었네요.
그리고 예쁜 여자단원이 없나 찾아보는 남자의 매의눈 발동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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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위주로만 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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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처음에 모짜르트 하프협주하고 그담엔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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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크소울을 너무 열심히 달려서 피폐해진 정신을 달래고자 좋은 음악을 들으러 간건 아니고"
반전이라니!
저도 문화생활 해본지 참 오래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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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보러 극장간걸 제외하곤 정말 오랜만에 문화생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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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하고 오셧네요
저도 한번은 가보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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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가볼만한데 전 그래도 오케스트라보단 뮤지컬이나 연극 이런게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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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연극보는걸 좋아해서 한번씩 같이 보러가요
근데 아직 오케스트라는 가본적이 없어서.....ㅎㅎ -
오케스트라는 좋은 자장가 듣는 기분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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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귀는 음악을듣고 눈은 이쁜사람 찾아보는거에 몰입을 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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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글의 의도 맞나요 ㅋㅋㅋㅋ
음악하는 여성들 중에 이쁜 사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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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막줄이 의도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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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좋은 음악을 듣지 않은 이유 = 여자단원 스캔했는데 별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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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한 사람 몇명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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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7번 1악장 나올때 발견하신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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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음악이야 음악대로 잘들었죠 눈은 항상 매의눈으로 스캔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