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7.02 17:07
손발이 사라진다는 그 게임
조회 수 1469 추천 수 19 댓글 4
팬심에 결국 또 플래티넘까지 획득했네요. 2회차는 모든 이벤트 다 스킵하고 트로피 작업만 꼼꼼히 했습니다.
의외로 전략을 잘 구성하지 않으면 2회차만으로 플래티넘 획득하기가 힘드네요.
메인 스토리는 괜찮은데 전채적으로 중2병 스러운 전개가 좀.. 팔콤 팬이라면 정말 참고 할만 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플탐이 110시간을 넘겼는데.. 정말 기네요. 2회차 이벤트 다 스킵해도 이 정도라니..
막판 보스는 999 히트 만들어 주지 않으면 딜이 모자라서 최고 난이도 레벨 + 적 레벨 + 50 up 모드 (인피니트 모드)에서 7번이나 리트라이했네요. 역시 전투는 할만 한 것 같은데.. 이스8 처럼 회피 보상이 크지 않아서 아쉽네요.
그리고 그래픽이 여전히 별로다 보니 광원 효과에 눈이 아픕니다. 팔콤은 그래픽 좀 제발 어떻게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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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구상 제대로 짜야지 2회차때 플래티넘 따고 안 그러면 3회차 가더라구요. 저도 기껏 캘러미티 깨놨더니 보물 상자를 다 못 찾아서 이지 난이도로 속전속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