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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탱도 되고 딜도 되는 최강의 OP 캐릭으로 불리우는 '누더기'라는 영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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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주의-뒷태 쩔죠?!)



하지만 간혹 트롤러들이 트롤을 하기위해서 찍는 스킬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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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레벨에 찍을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라는 스킬로, 갈고리를 이용해서 적을 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팀을 땡기는 극악무도한 스킬로...


도망가는 딸피 우리팀원을 데스그랩으로 적에게 끌어당겨버린다던지... 


적 영웅을 죽이기 직전에 못잡게하기 위해서 우리팀 영웅을 땅긴다던지... 기타 등등





하지만 이 스킬을 찍고 아주 적절하게 사용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고 웃음도 주었던 팀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TNL(Team No Limit)~!!


당시 TNL팀은 1세트와 2세트를 555팀(RAVE)을 쉽게 격파한후, 555팀에게 "한판 더!!" 를 제안하였는데요.


(여기서 555팀이란? RAVE라는 후원을 받는 히어로즈 프로팀으로, 1세트 광산맵에서 TNL을 상대로 5분 55초에 핵이 깨져버리는 바람에... 그 뒤로 쭈우욱 계속... 555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TNL은 555팀을 앞에 두고서 놀라울만한 픽을 하였습니다.


누더기, 발라, 일리단 그리고!!  


고인이 된... 머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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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 고인이 된 아바투르가 놀랄만한 픽이였지요.


캡처.JPG




일반적인 유저들이 저런 픽을 했었다면 필패의 냄새가 나겠지만, 천상계는 다르다는 것을 TNL의 경기력을 보고서 뼈져리게 느꼈었던 경기였습니다.


경기 내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웃겼었던 '어머니의 마음'편 영상을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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