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크소울을 너무 열심히 달려서 피폐해진 정신을 달래고자 좋은 음악을 들으러 간건 아니고
지인의 초대를 받아서 갔다가 1박하고 조금전에 귀가했네요.
현장에서 좋은 음악을 듣는게 좋긴한데 개인적으로 몇번가봐도 오케스트라는 취향상 안맞는것 같습니다.
2시간동안 음악만 듣다보니 심심해지는 느낌 그래도 아는곡인 베토벤 교향곡7번 1악장나올땐 잘들었네요.
그리고 예쁜 여자단원이 없나 찾아보는 남자의 매의눈 발동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