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잃어 버렸어요 ㅠ_ㅠ
아침 일찍 동생 공항 마중 갔는데.. 커피 사구 나서 그냥 놔두고 나온 것 같은데..
공항 도착 해서 확인해보니 안보여서 커피숍 전화도 해봤는데 없다고 ㅠㅠ
다시 집에 가는 길에 들렀는데도 없네요...
돈은 얼마 없었지만 카드부터 쿠폰이랑 명함.. 법인카드, 사진 등등 ㅠㅠ 재발급도 해야되고 아 머리아프네요
지갑도 쓴지 1년도 안됬는데 ㅜ_ㅜ
분명 돈내고 그 뒤로 까~맣게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완전 백지 ㅋㅋ
이렇게 전부 한꺼번에 잃어 버리고 못 찾은건 진짜 처음인데...
모두 지갑 핸드폰 조심 하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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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안그래도 자물쇠 기능이랑 GPS랑 이쁘게 만든거 광고 봤는데.. 그거라도 사야될까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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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떡해요 ㅠㅠ
누군가 찾아서 돌려줬으면 좋겠네요 -
네 주리아재.. 어서 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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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착하신분이 주워서 주인분에게 돌려드리면 좋겠네요.
저도 지갑을 바보같이 지하철에서 잃어 버린적이 있었는데...
잊고 지내다가 약 한달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뜬금없이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놀랐는데...
잃어버린 지갑 찾으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착하신분이 지갑 주워서 그대로 돌려주신거 같더라구요.
10만원돈 현금도 들어 있었는데 돈도 그대로 있었구요.
그분에게 소정의 사례라도 하고 싶어서 경찰분에게 물어 봤더니...
우체통으로 와서 자기기들로 모른다고 하더군요.
지갑 잃어버리신 분도 천사같은 분이 지갑 주워서 돌려 드리면 좋겠네요. -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면허증 다시 받을려면 또 하루 쉬어야... 어... 그건 좋은데!? ^ㅁ^;;
지갑만이라도 찾으면 좋겠어요 ㅠ_ㅠ -
Cctv 이런거 없을까요 ㅠ 진짜 새로 발급 받는게 너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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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ㅠ_ㅠ 분명 빨대 넣구 쓰레기좀 버리고 거기다 그대로 놔둔 것 같은데 ㅜㅜ 흐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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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명함있으면 전화라도 할만한데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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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함보단 거래처 명함이 더 많아서.. 월욜날 출근하면.. 막 전화 올지도 모르겠네요...
"지갑 잃어 버리셨다면서여 ㅋㅋㅋ ㅋㅋㅋ" -최악의 상황 #1
"이사님이 너 찾으시던데" -최악의 상황 #2
"니 지갑을 찾고 싶다면 커피 세잔을 가져오거라" -최악의 상황 #3 -
위추드립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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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감사합니당... 16년 액땜할 시기는 지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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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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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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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잃어버리는 총액 총량은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액떔했다 치고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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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총액을 좀 알 수는 없을까요..? 이걸로 끝인가요? ㅠㅠㅠㅠ
아무튼 감사합니당 내년치까지 액땜했다고 생각해야겠어요오 -
저도 작년에 고가의 명품지갑을 습득한 적이 있었는데 우체국까지 가서 접수해서 보낸 적이 있습니다.
여동생이 주워 저에게 보내달라 부탁하더군요. 신분증에 주소지가 있어서 어디로 돌려보내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분 좋게 마실 나왔을 사람이 지갑을 잃어버려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하니 주인에게 보내는 마음이 뿌듯하더라구요.
글쓴 분 것도 좋은 분이 주워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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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절히 기원해야겠어요~! 한가득 들어 있던 쿠폰하고 사진들만이라도 좀 찾았음 좋겠네용 ㅠㅠ.... 지갑도.... 카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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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도 커피숍에서 지갑 떨어트리고 온 적 있었는데 처음에 전화했을 때는 없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경찰 대동하고 앉은 자리 CCTV 좀 봐도 되겠냐고 하니까 한 5분있다가 다시 전화와서는 찾았다고 연락 오더군요.
모쪼록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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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다시 돌아오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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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작년 겨울에 지갑 잃어버렸는데
돈도 돈이지만 다른 내용물 분실이 더 슬프죠...
꼭 지갑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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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추천 ㅠㅠ
저는 지갑 찾아다 준 게 이젠 셀 수도 없는데, 파덜이 주워오신 것도 연락해서 찾아다 주곤 했는데, 요즘 세상이 너무 각박한 것 같아요...
위추를... ㅠㅠ
지갑이나 핸드폰에 GPS를 달아야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