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스크린샷 입니다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를 재밌게 플레이하고 오니 이 게임이 생각나네요

 

 이코, 완다와 거상을 만들었던 우에다 토미토의 더 라스트 가디언 입니다

 이코, 완다와 거상 세계관의 3번째 작품인데

 처음 PS3로 공개 당시 프로젝트 트리코 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지만

 개발난항을 겪으면서 PS4로 2016년 출시되었었습니다

 

 이 게임은 PS4 Pro가 출시 되기 전이라 일반 PS4로 플레이었는데,

 30프레임 유지는 커녕 20프레임에 더 가까운 불안정성을 자주 보여준 게임이며;;

 역시나 불편한 시점조작과 함께 플레이 하기 어려웠습니다

 

 게임은 소년으로 개+새가 합쳐진 모습의 거대한 토리코와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진행하는 방식인데...더럽게 말을 안 들어서 이런 개새....라는 말이 절로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중도포기해버렸죠...ㅡㅡ;

 플레이 시간보다..예약특전으로 줬던 티셔츠를 잠옷으로 입은 시간이 훨씬 기네요

 PS4 Pro에선 30프레임 고정은 된다고 하는데..아직도 다시 안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엔 GOTY도 몇 군데에서 획득했고 클리어한 유저들은 엔딩 칭찬을 많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