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 구리나 양해를 부탁드려요!

 

먼저 블리자드 아트북 입니다. 아마 가장 먼저 구매한 아트북이 아니었나 싶네요.

디아블로 말고는 안 해봤으나 그래도 구매를 강행했었습니다.

역시 괜찮은 퀄리티이고요. 소장한 것 중에 가장 두껍네요.

 

 

다음은 다크사이더스 2 입니다. 이걸 구매했을 때나 지금이나 낫이라는 무기를 좋아했는데

정작 이 게임 자체는 몰랐었습니다. 그냥 캐릭터가 생긴게 마음에 들었고 낫을 들었다는 이유로 샀었는데

스케치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무래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안 본지 오래됬지만요)

 

 

던파 아트북 입니다. 당시 아마 기억상으로 8천원이라서 구매 했던거 같네요.

던파는 해보긴 했는데 한 캐릭 각성만 찍어보고 나머지 양산만 해서 그다지 큰 재미는 없었네요.

음... 이건 마지막에 남자 마법사? 그걸 그리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그거 말고는 현재로써는 큰 흥미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공부를 반실사 실사 그쪽으로 가려다보니까요.

 

 

카오스 온라인 아트북 입니다.

이건 정말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걸 알았을 때 당시 품절 상태였었습니다. 하지만 구매하고 말았죠 쿠후훟

하지만 이 게임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aos라는 것만 알아요

제 aos 컨트롤이 고...여기까지만 말하죠..

 

 

 

 

갓겜. 온라인계의 스카이림. 미친 자유도. 트오세입니다.

이거는 좀 사연이 있어요. 지금 트오세 퍼즐도 있는데...

이걸 얻겠다고 지스타를 난생처음 가봤었습니다. 작년에요. (근데 지금 중고나라 보면 싸더군요... 팔 생각은 없지만요...)

사전 방문 신청하면 무조건 ost, 퍼즐, 아트북 중에 하나 뽑히는데 ost가 뽑히더군요.

그리고 시연하고 넥슨북에 도장 찍으면 새싹핀과 3개 물품을 뽑기합니다. 새싹핀이 97%를 차지하는거 같았습니다.

뽑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였어요...

그래도 결국 뽑아서 퍼즐을 얻었습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건 아트북이었는데...

그래서 마지막 날 누군가와 교환을 했죠. 원래는 사람들이 아트북>>>ost이렇게 하는거 같아서 퍼즐이랑 아트북이랑 교환하실레요

이랬죠... 눈물을 머금고... 가방에서 꺼내다가 "전 ost도 있죠" 했더니 관심을 보이시길레 바로 바꿔버렸습니다.

결국 저는 퍼즐과 아트북을 득했죠 (ost는 게임 파일에 있는걸 알기 때문에...)

 

하지만! 전 이걸 아직 처음부터 끝까지 안 봤습니다. 지스타 이후로는 게임도 안 해봤어요 ㅋㅋㅋ

하기 전에 이미 갓겜이 되어있어서 다가가기에는 너무 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얍!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님에게 '직접' 사인 하고 저에게 주신 미발매 아트북입니다.

사실 책 수준은 아니지만... 직접 사인도 해주시고 미발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에게는 소중소중하네요.

모 커뮤니티 컨퍼런스에 갔다가 뵜습니다. 기억상으로 그 때 9시에 컨퍼런스 도착해서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님이 마지막 시간이시라 계속 다른 개발자분들 보러 다닌거 같네요.

결과적으로 너무 좋은 말씀 많이 들었고 소수 인원에게만 증정되던 이것을 맨 처음으로 받게되었죠

 

 

음 이거 말고도 그래픽 책도 있고 하지만 그건 제끼며!

글을 엔딩봅니다.

스크립트는 올라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