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1.18 02:26
요즘 심각하게 고민 중인 것이 있습니다.
조회 수 497 추천 수 3 댓글 7
PC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
매년 맥북과 아이폰/패드에는 투자하고 싶고
이제 제작사들은 콘솔 게임기를 더 밀어주고 있는 시점에서
게임을 위해 거액 투자를 하기 보다는
PS4나 XO를 사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게임 환경 너란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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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park

닉네임을 변경 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어쨋든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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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승리자는 멀티유저... 전세대기 다 갖고있었을때
멀티의 진리를 알았습니다 흑 그땐 컴 겜 보통 옵션에서
돌아갈수있을정도로만 맞춰두고 콘솔 같이 병행했는데
그래픽에 대해 눈이 높지만 않으시면 역시 최고의 해답은
멀티가 아닐지.. -
사실 게임 개발이 콘솔 위주인 것은 원래 그렇습니다. 태생적으로 콘솔은 게임만을 위한 것이고 컴퓨터는 업무용이니까요. 2014년 기준 미국 가정의 51% 가 거치형 콘솔을 최소 1개 갖고 있으며, pc 게이머 수는 대략 콘솔 게이머의 10% 이하입니다. 다만 개발 환경이 8세대 게임기(현세대)에 들어오면서 컴퓨터와 같은 x86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pc 는 더 콘솔과 가까워졌습니다. 마소 엑박 원의 포인트가 윈 10과의 공조인 것만 봐도 pc게이밍 시장의 입지는 지금들어 더 개선되었습니다.
현세대 콘솔은 현재 하드웨어 성능 한계 때문에 나름의 고민이 많습니다. 당장 gtx750ti 와 비슷한 성능인데 이는 현재 단일 최고 성능의 글카인 titan x의 1/4 -1/3 수준입니다. 출시에는 최고 단일 글카 HD7970 의 1/2수준이었던 갭이 너무 커져버렸죠.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업계가 고민할 문제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래픽 옵션에 큰 비중을 두지만 않는다면 독점작을 포함해서 콘솔에도 아직도 매력이 있지요. 당장 타이틀을 꺼내자 마자 옵션 설정이나 설치 없이 즐긴다는 것 자체에도 큰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아직도 8세대 고유의 독점작 중 끌리는 게 없어서 콘솔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
잼님 필력은 역시 -_-b
제가 단 댓글이 무색하네요 하핫 -
ㄷㄷㄷ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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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개임회사들도 pc돈되는거 알아서 어느정도 신경써주는거 같더라구요
전 pvp멀티 빼고는 pc가 낫다는... -
전 그냥 중옵 정도 돌리면 만족하는 터라 컴 업글 안한지도 꽤 되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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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전보다 pc쪽에 더 힘을 주는 모습인 것 같아요.
물론 대작들은 콘솔 독점은 있어도 pc 독점은 없는 경우가 많지만
5~6세대 게임기 작품들과 7~8세대 게임기 작품들은 보면 최근일수록 PC 가능한 작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현세대 콘솔은 현재 하드웨어 성능 한계 때문에 나름의 고민이 많습니다. 당장 gtx750ti 와 비슷한 성능인데 이는 현재 단일 최고 성능의 글카인 titan x의 1/4 -1/3 수준입니다. 출시에는 최고 단일 글카 HD7970 의 1/2수준이었던 갭이 너무 커져버렸죠.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업계가 고민할 문제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래픽 옵션에 큰 비중을 두지만 않는다면 독점작을 포함해서 콘솔에도 아직도 매력이 있지요. 당장 타이틀을 꺼내자 마자 옵션 설정이나 설치 없이 즐긴다는 것 자체에도 큰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아직도 8세대 고유의 독점작 중 끌리는 게 없어서 콘솔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