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1회차때 수집품 100% 노리고 도전했으나 수집품 버그로 실패하고 2회차는 최고 난이도(치명적인 강박관념) 클리어, 3회차때 잡다한 과제들과 수집품 100% 완료하여 도전과제들도 모두 100% 완료했습니다. 아마 DLC들이 나오면서 도과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솔직히 안그랬음 좋겠는데) 일단 깬건 깬거니...

Love's Sweet Garnish(사랑의 달콤한 고명)

이건 스팀 도전과제도 없고 어차피 두 루트만 끝내면 되는거니(엔딩 루트도 어렵지 않고) 뭐... 크게 자랑할만한건 아닙니다. 게다가 인증하려면 CG 언락으로 하면 되긴 하는데 말할 수 없는 특정 패치의 영향이 있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그거 인증하려고 다시 키기도 귀찮습니다(...) 13시간은 했고 1회차 끝내는데 8시간, 다른 루트로 끝내는데 5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어쨌든 깼습니다(!)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도전과제 자체는 열린지 제법 되었는데 귀차니즘으로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어제 하드 모드 클리어하고(지금은 몇몇 버그 이슈들 때문에 하드 모드 플레이가 잠시 불가능합니다) 갑자기 삘받아서 남은 도전과제들 싹 다 깼습니다. 부싯깃 다 찾기와 NOPE란 도과는 도움을 받긴 했는데 NOPE는 그냥 오프닝 끝나고 게임 나가면 달성(...) 이게 뭐하자는 도과인가 싶었네요...

어쨌든 갑자기 100% 완료 게임들이 늘어나네요. 다른 게임들도 슬슬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