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atical bundlefest가 시작 되었습니다.
매일 1, 2개씩 새로운 번들이 추가 됩니다.
첫 스타트를 킬러번들 11로 끊었네요.
과거에 히트쳤던 번들을 내는 경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이 경우 그룹에서 유저들에게 원하는 번들을 골라보라는
투표를 행했었는데요. 요번에는 그게 없었던걸로 봐서 새롭게
구성한 번들을 많이 내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그 첫 스타트인 킬러번들 11은 아주 성공적입니다.
한번 해보고는 싶은데 구매하기는 애매하고 할인가도
짠 녀석들이라 망설이던 게임들이 대거 포함되었네요.
unloved는 킬링 플로어2에 질려있던 참에 한번 사볼까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했던 녀석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분위기와 타격감은 좋더군요.
시그널 프롬 톨바? 역시 SF 오픈월드 어드벤쳐로서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지만 그 오픈월드가 그리 꽉차있지 않아 비평이
꽤 있던 작품 입니다. 둘 다 이번 번들을 통해 얻게되어 기쁘네요.
P.S) 인디게임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이유가 문제점과 게임
컨텐츠가 부족한 부분을 사후 지원이나 DLC로 추가 보충해주는
부분에서 미흡하기 때문인데요. 위 작품들 다수가 현재 그런
모습이라고 압니다. 아무튼 번들로는 아주 괜찮은 구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