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클럽, 정말 재미있군요.
험블에서 장만한 펀치 클럽,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았던 게임인데, 이거 하다보면 중간에 멈추기가 힘들더군요.
정말 재밌더군요.
마우스만으로 조작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전투도 스킬만 맞춰두면 알아서 싸우니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직접 적들을 두들기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구경하는 것도 편해서 좋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제 캐릭터가 떡이 되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말이죠.
게임 진행 중이었는데, 이 부분은 이렇게 나오는군요.
뭔가 내용이 다른건가 싶었는데, 잘 읽어보니 ... 같은 내용인 것 같군요.
제가 이 게임 저 게임 하느라 엔딩을 못볼 때도 적잖이 있는데,
이 게임, 엔딩까지 계속 붙들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한글패치 작업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이 게임을 한글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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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Prof.Kain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
상양으로 전국제패 - 18. 난이도 올리고 11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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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후반에도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을 진행할 수록 점점 더 재미있더군요.
워낙 느긋하게 플레이하는 터라, 게임 진행은 더딜 것 같습니다. -
네, 저도 느긋하게 하는 편인데 후반까지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노멀로 했었는데 그 위 난이도까지 건들지는 못했네요. -
저도 노멀 난이도로 진행중입니다.
상위 난이도는 ... 일단 엔딩부터 보고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건드려보긴 할 것 같군요. -
한글은 언제나 격하게 감사할 따름입니다ㅜㅜ -
그렇지요.
정말 한글패치 만들어주시는 그분들의 노력을 생각하면 감사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지요. -
이지 난이도로 하면 도과가 안깨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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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난이도 선택 장면에 적혀 있더군요.
저는 도과는 클리어 안되도 크게 신경은 안쓰는데,
매우 쉬움 난이도 설명을 보니 스탯 감소도 없다길래, 이건 너무 쉬워지는 것 같아서 노멀 난이도로 시작했습니다. -
도과100% 했던 게임인데, 솔직히 공략 없이 혼자 헤딩하려면 도과는 포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회피와 카운터 위주의 스킬로 플레이 했었는데 이게 제일 짜릿하긴 한데 한 두방에 골로가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명상의 시간을 가끔씩 가져야 했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근력, 지구력, 스피드 3개의 능력치가 있는데 1개를 13이상인가 올리려면 나머지를 5이상 올릴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 꼼수를 써야하는데, 각 특성 부분에서 어떤 것을 올려놓아야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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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은 ... 제가 도과 100%를 노리는 편이 아니라서, 굳이 공략을 보면서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과보다는 그냥 게임을 즐기면서 진행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요. 뭐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말이죠.
지금은 기본 스킬은 두세개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 찍었고,
호랑이의 길 스킬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느긋하게 스킬포인트를 모으고 있지요. -
이거 한글 아닐때 해봤는데... 언제 다시 해봐야겠네요.
뭔가 스토리도 그렇고 이스터에그 같은것도 개그요소가 많은 것 같았어요
노말 난이도로 해도 좀 노가다 요소때매 짜증났는데 다시할땐 이지난이도로 해야할가..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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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볼 수 있는 이스터 에그 덕분에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쉬움 난이도는 스탯 감소도 없다고 하니, 더 쉽게 즐기실 수 있겠지요. -
뿌듯하군요. 물론 저는 패치만 만들고 번역은 전격소년 님께서 헀지만.. 대도서관 분 방송타고 개발자한테서 연락온 드문 경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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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를 만드는 것도, 번역을 하는 것도,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하는 것이지요.
덕분에 많은 분들이 한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고 말이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호오, 그렇게 공식 한글이 된 것이로군요. -
네, 보통 패치 만든쪽에서 연락하는데 반대는 처음이었네요 ㅎㅎ 아무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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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까지 진행한 후의 소감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