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그럴 일 없었지만 대학생활때 어쩔수 없이 밤을 샜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럴 일이 있을땐 어떻게든 쪽잠을 1-2시간을 자더라도 눈을 한번 붙이는게 최선이었습니다.

정말 쌩으로 밤을 새면 다음날 정상컨디션이 절대 유지안되더라고요.

혹시 그럴 일 있을땐 새벽에 너무 배부르게 먹지말고 적절한 공복을 유지하다가

해가 뜰때쯤 부터 레드불을 섭취했습니다 :( 지금은 시켜도 못하지만 밤새고 싶지 않아요

눈에 이쑤시개

내 생명을 조금씩 갉아먹는 행위인데...

예전엔 작업때문에 밤 많이 샜었는데, 뭐 별다른건 없고 졸리면 막 일어나거나 세수를 하거나 걸어다니면서 바람 쐬는걸로 이겨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아무리 날밤을 새더라도 1~2시간 정도 이상은 졸던지 엎어져서 눈을 붙이는게 좋구요. 안그러면 대충 다음날 오후쯤 되면 나도 모르게 눈뜨고 자고 있더군요... 내 몸은 나를 어떻게든 재웁니다.ㅎㅎ

지금은 하라고 해도 안해요, 다음날 그 해뜨는 찝찝함이 너무 싫고 어차피 체력도 안됩니다.ㅋㅋ

예전에 시험 공부 한다고 커피를 엄청 진하게 에스프레소 한약처럼 타서 2잔 마시니 다음날까지 정신이 깨어 있더군요;;;

시험 보고나서 쓰러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젊을 시절에 레드불로 자주 달렸습니다.

한동안 레드불이 주 음료수가 된 적도 있었구요.

시간이 지나고보니 결국 몸 버리는 짓이더라구요. :)

어쩔수 없이 밤을 새는 일이 생겨도 조금이라도 눈을 붙이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