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전 이번 주말은 이불 밖은 위험하단 말을 철저히 지켜 온전히 이불 안에서 보냈습니다.

환절기라 그토록 조심했건만 뜬금없이 아들에게 감기가 옮아 황금 주말을 이불속에서 황망하게 소비하고 또 한 주를 맞이 합니다. 그럼 이제 이 정도로 각설 하기로 하고.

[先 인증]

주식회사 뫼한그룹 내의 이벤트 중 하나인 WIG 시즌.9 에 당첨이 되어 인증과 함께 해당 게임의 간략한 소개를 하고 물러 가겠습니다.

당첨된 게임은 Last Day of June 이라는 게임이구요. 

개발사는 ovosonico 라는 곳인데 스팀 데뷔는 본 Last Day of June이 첫 작품이고 그 전엔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봤던 Murasaki Baby(Murasaki Baby Teaser Trailer) 라는 PS Vita용 게임을 출시 했었네요.

오늘 뫼한님께 선물 받고 아직 플레이는 해보지 못했기에 이미 플레이 해본 유저들의 간략한 평가를 가져와 봤습니다.

추천 : 안락한 배경과 분위기 그리고 감동, 좋은 사운드트랙을 강점으로 꼽은 국내외 유저.

비추천 : 가격에 비해 짧은 플레이 타임, 씬 스킵 기능이 없어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행성간 이동시 강제적으로 템페스트 이동 영상이 재생됨)가 떠올라 화가 치밀어 올랐다는 외국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짧은 시간동안 시큼한 감동을 주는 게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