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일 있을까 몰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460 에스프레소 저도 같은 컴퓨터케이스네요. 년식은 더됬지만요 ㅎㅎ

더이상 생산하지않아서 가지고있는 부품재고 그냥 준게아닐까 생각듭니다.. 쿨하게!

저도 예전에 삼알에 오디오 단자 이상 문의한적이 있는데 영수증같은거 요구하지도 않고 그냥 바로 부품 보내주더라구요ㅋㅋㅋ 쿨한 AS

저도 6년넘은 케이스의 전면USB포트 인식문제 때문에 문의하니 무료배송으로 전면 기판을 보내줬었습니다.

3R AS좋다고 말만 들었는데 정말로 좋더군요. 그래서 주변인들에겐 3R추천합니다. 

음? 저도 에스프레소 였던 거 같은데 ㅋㅋㅋ

객관적으로 본다면 불량률이 높은걸 AS로 커버치는거긴 합니다만 보통 AS기간 끝나면, 단종을 핑계되면서 입닦는 회사들도 많은거보면 훌륭한 자세입니다. 

저도 에스프레소 4년정도 쓰다가 작년초에 버려버렸습니다..

a/s글 보면 전원버튼 접촉불량으로 a/s 요청했더니 전면 베젤 전부 와버렸다는 글이 수두룩...

그래서 저도 전원버튼 접촉불량인지라...  수십번 비비며 눌러야 겨우 성공할정도.. ㅠㅠ

전원버튼 접촉불량으로 a/s 요청했더니...

남들처럼 앞면 전체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리셋+전원 조립판 정도는 줄거로 예상했는데...

딱 그 부품만 왔었네요... 안에 누름스위치 코딱지만한거...

아니.. 그 좁은틈에 딱 박혀서 글루건으로 씌워있어서 떼기도 조립하기도 참 어려운데..

에쒸.. 그냥 리셋스위치 점퍼를 전원에 연결해버리고 몇달 쓰다가 컴터 바꾸며 버렸슴.. ;;

저는 수냉쿨러를 중고로 샀는데 amd CPU 라켓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이놈이 나사가 엄청 작고 얕아서 드라이버로 풀려다가 빠가가 나서 AS문의했더니

아예 새제품으로 보내주더군요 ㄷㄷ 

일단 뭔가 요청하면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 그냥 부품 보내주거나 교체해줍니다. 묻지마 AS 정말 좋긴 하더군요.

저는 제품 품질도 3r 만족스러워서 계속 애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쿨러 등등

저도 3r a/s가 좋다는 얘기 듣고 이번에 L1000 케이스 하나 샀습니다. 주말마다 주말특가 행사를 진행하는데 25%나 할인 받아서 사니까 엄청나게 이득 본 기분입니다. 프랙탈 디자인꺼 사려다 반값인 3r 제품 사게 됐는데 가장 큰 이유가 '쓰다 고장나면 a/s 받으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튼튼해서 고장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ㅎ

일단 a/s 가 빨라서 나쁘지 않습니다.

전 나사 갯수가 부족해서 말했더니 여유분까지 챙겨주심

AS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