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CVG에서 주최하고 올해로 33년째를 맞이하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수상한 게임들입니다.

연말/연초에 각 웹진에서 GOTY를 선정하는 것과는 다르게 유저들의 투표로만 선정되기 때문에 좀 더 값진 상이라고도 할 수 있죠.

다만 늘 10월말 즈음에 결과가 발표 되기 때문에 11, 12월에 출시 되는 게임들은 내년에 볼 수 있겠죠. ^^

그럼 각 부문 수상작들을 보시겠습니다.

• 최고의 오리지널 게임: 블러드본

• 최고의 스토리텔링: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최고의 비쥬얼 디자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최고의 오디오: 오리 앤드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

• 최고의 인디 게임: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

• 가족을 위한 게임: 스플래툰

•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플레이파이어 집계):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 최고의 게이밍 순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피의 남작 퀘스트)

• 올해의 게임 인물: 퓨디파이

• 이스포츠 아이콘: 앤더스 블루메 (CS: 글옵)

• 올해의 스튜디오: CD 프로젝트 레드

• 올해의 혁신: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1인칭 시점 모드)

• 올해의 플랫폼: 스팀 (밸브)

• 올해의 연기: 애쉴리 버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올해의 PS 게임: 블러드본

• 올해의 XB 게임: 오리 앤드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 올해의 닌텐도 게임: 스플래툰

• 올해의 PC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 가장 기대 하는 게임: 폴아웃 4

• 올해의 게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비평가들의 선택: 메탈 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최고의 휴대용/모바일 게임: 폴아웃 쉘터

• 평생 공로상: 이와타 사토루

이상 위쳐 3가 올해의 게임상 외, 스토리텔링, 비주얼 디자인, 게이밍 순간, 스튜디오 총 다섯개 부문에서 휩쓸었습니다.

위쳐 1 할때만 해도 이렇게 대박이 터질 줄은 몰랐는데 개발중인 사이버펑크 2077도 기대되네요. ^ㅡ^

CD프로젝트 축하합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