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업할때 소음성으로 트위치가서 그때마다 괜찮아보이는 스트리머틀어놓ㄱ...

팟캐스트쪽은 어떤가요. 제가 잔잔하게 들을때 틀어놓는 채널은

게임 <본파이어>, 영화 <씨네필은 아니지만>, 음악 <재즈가 알고싶다>

이렇게 듣고있습니다 :D

전 그럴때면.. 일본 예능 주로 틀어두면서 하는데.. 최근은 수요일의 다운타운(水曜日のダウンタウン) 주로 보고 있습니다.

익숙하지만 기억은 잘 안나는 대하드라마는 어떨까요? 태조왕건이라거나...

집중력이 필요할땐 직캠이 짱이죠.. 크흠...

저는 배경소음이 목적인지라 본 것도 다시 틀고 다시 틀고 하네요

미드 빅뱅이론, 멘탈리스트를 다섯 번은 돌린 거 같아요...

팟캐스트 :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

http://xsfm.co.kr/wp/?cat=120

청취자의 웃긴 사연으로 꾸며지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예능은 화면을 집중해서봐야 웃긴 것들이 많아서 다른 작업하면서 틀어놓기엔 그냥 그들만 재미있는 영상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전 주로 정보제공형 예능이나 음악프로를 틀어놓습니다.

정보제공형 : 잡식남들의 히든카드, 프리한 19, 밝히는 과학자들, 알쓸신잡, 비정상회담 등등...

음악프로 : 펜텀싱어, 비긴 어게인, 수상한 가수,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판타스틱 듀오 등등...

또는 맘에 드는 유튜브 채널 영상을 플레이 리스트로 쭉 틀어놓거나요..

전 걍 다음팟에 나오는 연합뉴스나 YTN을 틀어놓습니다.

드라마나 예능은 어느 순간 정신이 그쪽을 향해가버리더라구요

뉴스는 관심가는 뉴스가 있더래도 몇초 안에 끝나고 다른 소식으로 넘어가다보니

방해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예전에 라디오 그냥 하루종일 틀어놓고 일했었습니다.

나름 재밌어요^^

예전에 1박2일이 이쪽으로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