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무료게임 - Air mail
출처 : http://www.pcgamer.com/free-games-of-the-week/
이글 시리즈 제목이 추천 무료게임 입니다.
출처에 나온 게임을 하나씩 해보는 시리즈입죠.
작성된 모든 작품을 추천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
(본 게임을 해보고 이런 주석도 달게되네요 ㅎㅎ)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번 Air mail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ㅎㅎ
이 게임은 맵에 있는 우체통안에 편지를 올바른 주인에게 찾아주면 끝인 게임입니다.
시작 화면입니다.
사용하는 키는...
이동 - 방향키
만능키 - X
끝입니다...ㅎㅎ
X키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합니다.
물건(편지, 연료, 수당등..)을 들 때 X키를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X키를 떼면 그 위치에 물건을 드랍합니다.
사람과 대화할때도 X키를 씁니다.
비행기에 타고 내릴 때도 X키를 씁니다.
타이틀이 없어지면 바로 시작입니다.
우체통에서 편지를 들어 비행기에 붙여줍니다.
비행기에 연료를 채우고 이륙~~~~~이 안되자나!
비행기를 이륙하기 위해선 적정속도에 도달해야합니다.
이륙도중 비행기의 방향을 꺾으면 속도가 떨어집니다.
적정속도가 올라가면 아래 방향키를 눌러 이륙해줍시다.
올바른 수취인을 찾는것은 편지에 붙어있는 우표같은 것의 색깔과 NPC의 목도리 색깔이 일치하는 NPC를 찾아 전달해 주면 됩니다.
우체통은 위에 처럼 집 바로 앞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맵 한가운데 아무도 없는 외딴 곳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편지를 그딴곳에 집어 넣었을까...)
이렇게 잘못 전달하면.... 다시 배달하면 됩니다 ㅎㅎ
(근데 인간적으로 색깔이 너무 비슷하자나....)
암튼 그렇게 모든 편지를 다 찾아서 전달해주면....
이렇게 수당을 줍니다.
그리고 계속 말을 걸면...
게임을 종료시켜버립니다. 마치 ALT + F4를 누른듯이...
게임 플레이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습니다.
한줄로 평하자면 잔잔한 힐링게임 입니다.
그러나 서두에도 말했듯이...
이 게임을 추천해드릴 수 없는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BGM이 없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전혀 흥이 나지 않습니다. 각종 효과음은 있습니다.
숲속에 있는듯한 새소리, 바람소리, 걷는 소리, 비행기 소리 등등
그러나 흥을 돋우기엔 부족합니다.
불친절한 HUD
아무것도 표시해주지 않습니다.
편지가 어디에 있는지... 아니 이 편지를 찾는게 목적이라면 남은 편지가 몇개인지는 알려줘야 한다고 보는데 그런것도 없습니다.
배달이 다되었는지도 모르고 한참을 날아다녔다고 제가 이러는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만들다 만 게임을 하는 느낌? 혹은 게임속의 미니게임같은 느낌... 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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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내려놓고 하지 않으면
힐링 게임들이 지루하게 느껴지죠. ㅎㅎ
(개인적으로 최단시간에 머리 비우는 비법은
그 자리에 서서 빙빙 도는 겁니다. 최소 20번...)
잘 봤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